BNK, ‘디아블’ 빠지고 ‘빅라’ 선발 복귀

윤민섭 2026. 4. 3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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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피어엑스가 선발 라인업에서 '디아블' 남대근을 제외했다.

BNK는 30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공개한 양 팀의 1세트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BNK는 원거리 딜러로 남대근이 아닌 '슬레이어' 김진영을 내보낸다.

BNK는 28일 남대근을 2군 경기에 내보내면서 1군 선발 라인업의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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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피어엑스가 선발 라인업에서 ‘디아블’ 남대근을 제외했다.

BNK는 30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공개한 양 팀의 1세트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BNK는 원거리 딜러로 남대근이 아닌 ‘슬레이어’ 김진영을 내보낸다.

에이스를 선발에서 배제했다. BNK는 28일 남대근을 2군 경기에 내보내면서 1군 선발 라인업의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당시 BNK는 SNS 채널을 통해 남대근의 팬미팅 불참을 비롯한 프로 의식을 비판하면서 그를 문책성 센드다운한다고 밝혔다. BNK는 그의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남대근을 대신해 나서는 김진영은 2군 LCK CL 팀의 원거리 딜러다. 젠지와 DN 수퍼스 CL 팀을 거쳐 지난 겨울 BNK CL 팀에 합류했다.


미드라이너로는 ‘빅라’ 이대광이 복귀한다. BNK는 1군 로스터에 이대광과 ‘데이스타’ 유지명, 두 명의 미드라이너를 올려놨다. LCK컵부터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 정규 시즌 2주 차 첫 경기까지 이대광만 기용하던 이들은 지난 12일, 시즌 4번째 경기였던 DN 수퍼스전부터 유지명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박준석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유지명의 안정성을 강조하며 두 미드라이너를 번갈아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26일 T1전까지 5경기 연속으로 유지명만을 출전시켰다.

앞서 BNK는 남대근의 센드다운을 공지하면서 미드라이너 교체 이유도 밝혔다. 이들은 “최근 경기 준비 과정에서 선수들 간 게임을 바라보는 시선과 운영 방식에 차이가 있었다”며 “남대근이 유지명과 함께 경기에 나섰을 때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해 유지명을 주전으로 기용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남대근의 센드다운에 따라 기존의 전제 조건 역시 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포지션은 변화 없이 내보낸다. ‘클리어’ 송현민, ‘랩터’ 전어진, ‘켈린’ 김형규를 출전시킨다. 디플러스 기아도 기존 베스트 라인업 ‘시우’ 전시우, ‘루시드’ 최용혁, ‘쇼메이커’ 허수, ‘스매쉬’ 신금재, ‘커리어’ 오형석으로 맞선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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