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희, 6언더파 신바람…"최다승 3승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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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가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최다 우승의 발판을 놓았다.
그는 30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 클럽(파71·700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이태희는 18번 홀(파4)에서 130야드를 남기고 8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을 이글로 연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이태희는 "18번 홀 이글보다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더 기분이 좋다. 그만큼 어려운 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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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 2019~2020년 2연패 달성
신상훈과 김백준 공동 2위, 장유빈 공동 5위
이태희가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최다 우승의 발판을 놓았다.
그는 30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 클럽(파71·700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었다. 이날 6언더파 65타를 친 이태희는 1타 차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신상훈과 김백준 공동 2위(5언더파 66타), 장유빈과 정태양, 아마추어 김민수는 공동 5위(4언더파 67타)에 자리했다.

이태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4승을 수확했다. 특히 2019년과 2020년 매경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이 대회에서 2회 우승한 선수는 이태희를 포함해 6명뿐이다. 이태희가 이번에 우승하면 새로운 대회 기록을 작성한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이태희는 18번 홀(파4)에서 130야드를 남기고 8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을 이글로 연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그는 "핀 뒤쪽이 높은 홀이라서 150야드를 보고 쳤는데 공이 제대로 떨어져 홀로 굴러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대회 코스 중 가장 어려운 홀로 꼽히는 16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냈다. 529야드의 긴 홀인 데다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 주변을 벙커가 둘러싸 선수들이 공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태희는 "18번 홀 이글보다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더 기분이 좋다. 그만큼 어려운 홀"이라고 말했다.
이태희는 후반 들어서도 버디 2개를 추가했다. 그는 "한국 골프장들이 봄에는 잔디 상태가 좋지 않은데 이번 대회는 잔디 관리가 매우 잘돼 재미나게 경기했다"며 "남은 라운드에서도 나 자신을 믿고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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