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환경교육도시' 기반 조성 27억원 투자

홍창빈 기자 2026. 4. 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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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영유아부터 학생, 일반인, 관광객까지 약 23만 8000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환경교육이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환경교육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제4차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계획(2026~2030)'의 첫해 시행계획으로, 민관학 협업을 바탕으로 환경교육도시 조성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조성 등 전 생애주기별 교육 기반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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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부터 관광객까지 23만여명 생애주기 맞춤 교육 추진

제주에서 영유아부터 학생, 일반인, 관광객까지 약 23만 8000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환경교육이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환경교육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한다. 36개 세부과제에 약 2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계획은 '제4차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계획(2026~2030)'의 첫해 시행계획으로, 민관학 협업을 바탕으로 환경교육도시 조성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행계획은 ▲환경교육 기반 강화 ▲학교환경교육 전환 ▲사회환경교육 내실화 ▲환경교육 협력 강화 등 4대 정책방향으로 구성됐다.

환경교육 기반 강화 분야는 환경교육도시의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확립하고 제주 지역 특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조성 등 전 생애주기별 교육 기반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학교환경교육 분야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후환경·생태전환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기후행동 실천 문화 확산과 주제탐구 중심의 학생 환경동아리 운영 지원으로 학생들의 환경역량을 키운다.

사회환경교육 분야는 생애주기별 교육을 활성화해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환경교육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실천을 확산시킨다.

환경교육 협력 강화 분야에서는 녹색문명교육 거버넌스를 새롭게 구성해 환경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2026년은 제4차 환경교육계획의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해"라며 "도민이 일상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을 확대하고,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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