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깜짝 실적'에 8% 급등…울프리서치 "월드컵 특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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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NYS:V)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비자는 2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하고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시장에선 올여름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이 강력한 여행 및 소비 촉매제가 돼 비자의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비자는 실적호조를 바탕으로 전날보다 25.56달러(8.26%) 오른 334.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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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비자(NYS:V)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그동안의 부진을 씻어내는 강력한 턴어라운드 신호로 해석된다.
29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비자는 2026 회계연도 2분기에 3.31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올려 월가 예상치인 3.10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112억 달러(약 16조6천500억 원)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107억5천만 달러를 뛰어넘었다.
핵심 성장 동력인 해외 결제(Cross-border) 규모가 전년 대비 12%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회복한 것이 주가 폭등의 기폭제가 됐다.

비자는 2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하고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라이언 맥이너니 최고경영자(CEO)는 "중동 분쟁의 영향이 일부 존재하지만, 다른 지역의 강세가 이를 충분히 상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선 올여름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이 강력한 여행 및 소비 촉매제가 돼 비자의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울프 리서치는 북미 월드컵에 따른 결제 수요 폭증을 근거로 비자의 목표 주가를 기존 385달러에서 39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비자는 실적호조를 바탕으로 전날보다 25.56달러(8.26%) 오른 334.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jang73@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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