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선로 아래에 세워진 오송 선하마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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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오송역 고가선로 아래 공간(선하공간)을 활용한 전시·홍보 시설인 오송 선하마루가 마이스(MICE)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토의 중심으로 전국 유일의 분기역인 KTX오송역의 뛰어난 접근성을 활용한 공공회의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도의 판단이다.
오송역 선하공간은 선로 아래에 있는 주차장의 상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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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오송역 고가선로 아래 공간(선하공간)을 활용한 전시·홍보 시설인 오송 선하마루가 마이스(MICE)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해 7월 개관한 오송 선하마루의 누적 방문객은 2만5463명에 달한다고 30일 밝혔다.
워크숍·회의·행사 등의 이용 건수는 738건으로 하루 평균 211명 이상이 이 시설을 이용했다.
기업·단체가 45.33%로 가장 많고 공공기관 30.49%, 중앙부처 12.64%, 광역·기초단체 3.57%로 나타났다.
국토의 중심으로 전국 유일의 분기역인 KTX오송역의 뛰어난 접근성을 활용한 공공회의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도의 판단이다.
기관 회의, 용역 보고회부터 전문가 자문회의, 주민간담회까지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유치해 공간 활용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오송 선하마루는 모두 49억원을 투입해 오송역 B주차장 일대 3.6m 높이의 기둥을 세워 연면적 8 90여㎡, 3층 필로티 구조로 조성됐다.
도정 홍보와 전시, 회의 기능을 갖춘 회의실과 리셉션장, 다목적홀 등으로 꾸며졌으며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송역 선하공간은 선로 아래에 있는 주차장의 상부를 의미한다. 높이 18m 폭 150∼300m 크기의 공간이 1㎞ 이상 이어진다. 도는 이 공간을 활용하고자 국가철도공단과의 협의를 거쳐 오송역 B주차장 일부에 대한 사용허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오송 선하마루는 열린공간으로서 충북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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