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김진태, 1·2차 지지도 격차는 '비슷'.. 무게감은 달라

조성식 2026. 4. 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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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게 조사됐습니다.

그 무게감은 다르게 분석됩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정당 지지도입니다.

무게감은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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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MBC 3사가 실시한
강원도지사 1·2차 여론조사에서
지지도 격차는 수치로만 보면
비슷하게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결정을 못했던
부동층이 줄어들면서
그 무게감은 다르게 분석됩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2월과 4월 두 번의 여론조사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정당 지지도입니다.

1차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3.3%, 국민의힘 37.2%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보였습니다.

반면 2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1.6%로 과반 우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31.6%로 지지율이 떨어져
양당의 격차가 오차 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정당 지지도 변화가 도지사 선거에도
영향을 미쳤을까?

다자 구도였던 1차 조사와
양자 구도인 2차 조사 때를 비교해 보면

두 후보 간의 지지도 격차는
수치상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우상호 후보가 50.6%로
1차보다 지지율이 올라 과반을 넘어섰지만

김진태 후보도 같은 당 염동열 후보의
지지층을 흡수하면서 36.4%로 지지율이
동반 상승해

두 후보의 격차가 14%p 정도로 유지된
겁니다.

하지만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른다고 답한 부동층이 2월 14.2%에서
4월에는 10.9%로 줄어

2월과 4월 두 후보 간 지지도 격차의
무게감은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도정 운영 평가 부분에서는
1차 조사에서 긍정과 부정의 의견 차가
5.7%p로 팽팽하게 대립됐고,

2차 조사에서는
부정 평가가 과반에 근접하며
긍정과 부정의 차이가 오차 범위를 넘는
10.2%p로 나타났습니다.

후보 선택의 중요 요소는
1,2차 조사 모두 현안 해결 능력을
가장 많이 꼽으면서

능력 있는 도지사를 선택하겠다는
도민들의 의지가 공고하다는 것을
드러냈습니다.


"사실상 도지사 선거 대진표가 일찍 완성되면서
선택의 시간도 다소 앞당겨 다가오는
모양새입니다."

6.3 지방선거까지는
아직 한 달여가 남은 상황.

지지 후보 변경 가능성을 묻는
2차 여론 조사에서 72.8%는 '계속 지지'를
21.6%는 '바꿀 수 있다'고
도민들은 응답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
(영상취재 박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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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여론조사 개요>
1. 조사기관 : ㈜리얼미터
2. 조사 의뢰기관 : MBC 강원 3사
3. 조사 기간 : 2026년 2월 4일(수)~5일(목)
4. 조사 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2차 여론조사 개요>
1. 조사기관 : ㈜리얼미터
2. 조사 의뢰기관 : MBC 강원 3사
3. 조사 기간 : 2026년 4월 23일(목)~24일(금)
4. 조사 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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