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만 AFC 회장, 北 축구협회 극찬…"여자축구 세계적 모델" 연령별 대표팀 성과 거론→A대표팀 급추락은 모르나?

나승우 기자 2026. 4. 30. 0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긴 공백을 깨고 국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북한 여자축구가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살만 빈 이브라힘 알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29일 김일국 북한축구협회 회장을 만나 북한 여자축구가 "세계적 모델"이라 치켜세웠다.

살만 회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축구협회는 아시아 대륙 전체에 탁월함의 등불"이라면서 "최근 북한 여자축구의 성공은 여자 축구 발전의 세계적 모델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긴 공백을 깨고 국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북한 여자축구가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살만 빈 이브라힘 알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29일 김일국 북한축구협회 회장을 만나 북한 여자축구가 "세계적 모델"이라 치켜세웠다.

AFC는 살만 회장이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가 열린 캐나다 밴쿠버에서 김 회장을 만나 면담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북한 체육상이기도 하다.

살만 회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축구협회는 아시아 대륙 전체에 탁월함의 등불"이라면서 "최근 북한 여자축구의 성공은 여자 축구 발전의 세계적 모델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AFC는 북한 여자축구의 야망을 계속 지원할 것이며, 더 많은 회원국이 여자 축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한 여자축구는 몇 년 새 연령별 국제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냈다.

2025년 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에서 역대 최다인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2024년에는 FIFA U-20 여자 월드컵과 U-17 여자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했다.

이달 초에는 태국에서 열린 AFC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결승까지 올라 일본에 0-1로 패해 준우승했다.

다만 A대표팀의 경우 월드컵이나 올림픽에서 입상한 적이 없고, 지난달 여자아시안컵에선 8강에서 탈락하는 등 수모를 겪었다. 그러다보니 북한의 연령별 국제대회 성과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도 적지 않다.

북한 측이 선수들의 나이를 속이는 것 아니냐는 뜻이다.

사진=AFC / 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