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중동 불안 속 희토류 중심 강세

권용욱 기자 2026. 4. 29.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중국 증시는 중동 불안 속에서도 희토류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들어오며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개장 초반 소폭의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오전 중 상승 전환한 뒤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중동 불안 속에서도 중국 증시는 희토류 관련 기업들의 실적 호조 등으로 강세 흐름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29일 중국 증시는 중동 불안 속에서도 희토류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들어오며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28.88포인트(0.71%) 오른 4,107.51, 선전종합지수는 45.27포인트(1.66%) 상승한 2,772.50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개장 초반 소폭의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오전 중 상승 전환한 뒤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최근 제안에 불만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란은 지난 주말 완전한 종전과 해협을 개방한 뒤, 핵 프로그램에 대해 협상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민감한 사안인 핵 협상을 뒤로 미루는 '단계적 협상'이다.

협상에 교착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육군은 미국을 겨냥, "우리는 아직 사용하지 않은 많은 카드를 갖고 있다"면서 "적에 대해 더욱 결정적이고 더욱 파괴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중동 불안 속에서도 중국 증시는 희토류 관련 기업들의 실적 호조 등으로 강세 흐름을 보였다.

다만,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던 반도체 업종은 대체로 부진했다.

중국의 2위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화훙의 인공지능(AI) 칩 제조를 늦추기 위해 미국이 특정 반도체 장비 수출을 사실상 차단했다는 소식 등이 투자 심리에 반영됐다.

미국 재무부가 이란산 원유를 처리하는 중국 정유소와 거래하는 금융기관에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재무부는 성명을 통해 금융기관들에게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중국의 민간 독립(teapots) 정유업체와의 거래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9위안(0.03%) 올라간 6.8608위안에 고시됐다.

상하이종합지수

ywkwon@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opyright © YONHAPINFO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