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중동 불안 속 희토류 중심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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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중국 증시는 중동 불안 속에서도 희토류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들어오며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개장 초반 소폭의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오전 중 상승 전환한 뒤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중동 불안 속에서도 중국 증시는 희토류 관련 기업들의 실적 호조 등으로 강세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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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29일 중국 증시는 중동 불안 속에서도 희토류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들어오며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28.88포인트(0.71%) 오른 4,107.51, 선전종합지수는 45.27포인트(1.66%) 상승한 2,772.50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개장 초반 소폭의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오전 중 상승 전환한 뒤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최근 제안에 불만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란은 지난 주말 완전한 종전과 해협을 개방한 뒤, 핵 프로그램에 대해 협상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민감한 사안인 핵 협상을 뒤로 미루는 '단계적 협상'이다.
협상에 교착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육군은 미국을 겨냥, "우리는 아직 사용하지 않은 많은 카드를 갖고 있다"면서 "적에 대해 더욱 결정적이고 더욱 파괴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중동 불안 속에서도 중국 증시는 희토류 관련 기업들의 실적 호조 등으로 강세 흐름을 보였다.
다만,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던 반도체 업종은 대체로 부진했다.
중국의 2위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화훙의 인공지능(AI) 칩 제조를 늦추기 위해 미국이 특정 반도체 장비 수출을 사실상 차단했다는 소식 등이 투자 심리에 반영됐다.
미국 재무부가 이란산 원유를 처리하는 중국 정유소와 거래하는 금융기관에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재무부는 성명을 통해 금융기관들에게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중국의 민간 독립(teapots) 정유업체와의 거래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9위안(0.03%) 올라간 6.8608위안에 고시됐다.

ywkwon@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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