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운 전 국민일보 사장, 대한하키협회장 선출…“공정한 운영과 투명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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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운(68) 전 국민일보 사장이 언론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대한하키협회를 이끌게 됐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변 사장은 29일 열린 제32대 대한하키협회장 보궐선거에서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변 회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협회, 한국 하키의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선거전을 펼친 만큼 향후 협회 운영 구조 개선과 신뢰 회복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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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운영 숙제…국제 경쟁력 회복에도 주력

변재운(68) 전 국민일보 사장이 언론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대한하키협회를 이끌게 됐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변 사장은 29일 열린 제32대 대한하키협회장 보궐선거에서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변 신임 회장은 약 40년 동안 기자 생활과 언론사 경영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대한하키협회를 비롯한 체육 단체에서는 회장 선출 과정이 ‘단일 후보 추대’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찬반을 묻는 투표가 이뤄져왔다. 하지만 이번 제32대 선거에서는 기호 1번 박남신(79) 후보와 기호 2번 변재운 후보가 경합을 벌인 끝에 변 후보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1986년 연합뉴스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변 회장은 국민일보 편집국장과 논설위원, 쿠키뉴스 대표를 거쳤다. 이후 2018년부터 2024년까지 국민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면서 조직 운영과 경영 전반을 총괄한 바 있다. 함께 경합했던 박남신 후보는 백송물산 대표이며 대한승마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변 회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협회, 한국 하키의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선거전을 펼친 만큼 향후 협회 운영 구조 개선과 신뢰 회복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침체된 한국 하키의 국제 경쟁력 회복과 저변 확대를 주요 목표로 강조한 만큼,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1947년 창립된 대한하키협회는 하키 종목을 주관하는 대한체육회 가맹 경기단체다. 변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9년 1월까지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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