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강원도당, 결국 '뺑소니·사퇴 협박' 논란 현직의원 3명 공천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뺑소니(도주치상)' 및 '예비후보자 사퇴 협박' 논란을 빚은 현직 기초의원들에 대한 공천을 모두 취소했다.
29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김도균) 공관위는 뺑소니 혐의로 1심 재판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A의원과, 같은 지역구 청년 신인 예비후보자를 찾아가 사퇴를 종용한 B의원, C의원에게 각각 공천 컷오프(배제)를 통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남권 기자]
|
|
| ▲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강원도당위원장이 1일 강원 철원새마을금고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4.1 |
| ⓒ 연합뉴스 |
29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김도균) 공관위는 뺑소니 혐의로 1심 재판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A의원과, 같은 지역구 청년 신인 예비후보자를 찾아가 사퇴를 종용한 B의원, C의원에게 각각 공천 컷오프(배제)를 통보했다.
A의원은 지난 2024년 강릉시 교동 택지 내 이면도로 교차로에서 본인 차량을 운전하다 순찰 중이던 자율방범대 차량을 들이받고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했다. 이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및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미조치)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 22일 1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도당 공관위는 당초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무죄추정의 원칙을 내세워 A의원에 대한 기초의원 공천을 결정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함께 컷오프된 B, C의원은 자신들과 공천 경쟁 관계에 있던 강릉시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한 당내 청년 신인 예비후보를 찾아가 사퇴를 종용하고 협박한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경찰에 고발된 상태다. 이 역시 도당 공관위는 당초 이들에게 '경고' 조치만 내린 뒤 경선 참여를 결정했으나, 해당 결정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결국 컷오프를 통보했다.
[관련기사] '뺑소니' 강릉시의원 1심 벌금 500만원... 민주당은 공천 강행? https://omn.kr/2hwfi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윤석열 체포방해' 항소심 징역 7년...형량 2년 늘었다
- [전문공개] '박성재 20년 구형' 6년차 검사의 논고문 화제
- "보수라 욕하든 진보라 욕하든, 이야기가 좋으면 거기에 충성한다"
- 100% 내 글인데 AI가 쓴 것 같다는 지적, 이래서 그랬구나
- '아, 어, 오, 우, 으, 이'가 뭐길래... 초보 한국어 강사의 잠 못 이루는 밤
- '격노설' 윤석열 "해병대 수사 실력 얼마나 된다고 대통령이 화 내겠나"
- 아이 잃은 부모들에 대한 애도와 위로, 이 영화 놓치지 말길
- 이태원 참사 구조 도왔던 지역 상인 사망... "모든 어려움 개인이 감내"
- 윤석열에게 유리한 점으로 시작해 징역 7년 선고한 2심... 왜?
-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 '반도체 투톱' 기대감에 코스피 7000선 코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