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안? 아스널·PSG·바르셀로나 관심 당연" 시메오네 감독도 인정한 '알바레스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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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팀 내 에이스 훌리안 알바레스에 대한 빅클럽의 관심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현지 복수 매체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의 언급처럼 아스널, 파리생제르맹, 바르셀로나가 큰 틀에서 알바레스에게 관심을 표출하고 있다.
알바레스의 아스널 이적설은 아틀레티코와 아스널을 모두 거친 안드레아 베르타 스포츠 디렉터로부터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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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팀 내 에이스 훌리안 알바레스에 대한 빅클럽의 관심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오는 30일(한국시간)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아스널이 맞대결을 펼친다. 2차전은 1주일 뒤 아스널 홈에서 열린다.
최근 알바레스에 대한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사실로 보인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시메오네 감독은 "나는 알바레스의 머릿속에 들어가 있지 않다"라며 "알바레스 같은 뛰어난 선수를 아스널, 파리생제르맹, 바르셀로나가 원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는 매우 좋은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알바레스는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타 클럽의 관심을 받아 왔다. 기술이 좋은 스트라이커인 알바레스는 최전방은 물론 2선, 측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도 갖췄다. 전방 마무리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움직임과 패스 센스로 공격 기회를 창출하는 역할도 맡을 수 있다. 아틀레티코 소속으로도 알바레스는 앙투안 그리즈만,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등 플레이스타일이 극명하게 다른 동료들과도 발군에 호흡을 발휘했다.

현지 복수 매체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의 언급처럼 아스널, 파리생제르맹, 바르셀로나가 큰 틀에서 알바레스에게 관심을 표출하고 있다. 이중 공교롭게도 아틀레티코는 아스널과 UCL 4강을 치른다.
알바레스의 아스널 이적설은 아틀레티코와 아스널을 모두 거친 안드레아 베르타 스포츠 디렉터로부터 제기됐다. 베르타 디렉터는 아틀레티코 재직 시절 알바레스 영입을 주도한 인물이다. 여기에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시장에 적극 움직일 계획이고 스트라이커, 중앙 미드필더, 풀백 보강을 추진할 예정이라 자연스레 스트라이커 영입 후보군으로 알바레스가 언급되고 있다.

다만 아틀레티코는 절대로 알바레스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알바레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모든 대회 104경기 38골 1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당연히 알바레스를 매각할 의사가 없으며 설령 선수가 이적을 요청하더라도 1억 3,000만 파운드(약 2,590억 원) 이상의 가격표를 붙일 생각이다.
선수 본인 역시 큰 이적 의사는 없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현재 아틀레티코에서 올 시즌 UCL 우승,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올여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더불어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알바레스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선호할 수 있지만, 여러 상황을 미뤄볼 때 올여름 이적 가능성 자체를 낮게 전망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티코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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