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경기는 골 폭격→뒷 경기는 '강풍·폭우·우박' 폭격? 아틀레티코 대 아스널 경기 악천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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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전 첫 경기에서 골 폭격이 쏟아졌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악천후 폭격이 쏟아질 예정이다.
29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생제레맹(PSG) 대 바이에른뮌헨의 경기는 9골이 터진 난타전 속 PSG가 아스널에 5-4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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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전 첫 경기에서 골 폭격이 쏟아졌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악천후 폭격이 쏟아질 예정이다.
오는 30일(한국시간)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다노에서 2025-2026 UCL 4강 1차전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아스널이 맞대결을 펼친다. 2차전은 1주일 뒤 아스널 홈에서 열린다. 별들의 전쟁, 이제 생존자는 4팀이다. 우승 후보 강자들만 남은 대진에서 첫 경기부터 박 터지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29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생제레맹(PSG) 대 바이에른뮌헨의 경기는 9골이 터진 난타전 속 PSG가 아스널에 5-4 승리를 거머쥐었다. 전반전에만 5골이 나왔다. 전반 17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바이에른이 앞섰는데 전반 24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동점골이 터지며 PSG가 균형을 맞췄다. 전반 33분 후벵 네베스의 코너킥 헤더골, 전반 41분 마이클 올리세의 중거리골로 유효타를 주고받았다. 전반 추가시간 우스만 뎀벨레의 페널티킥 골로 기어코 PSG가 리드를 점했다.
PSG가 후반전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11분 아슐라프 하키미의 컷백을 크바라츠헬리아가 강하게 차 넣으면서 점수 차를 벌렸고 후반 14분 뎀벨레가 추가 득점까지 성공시켰다. 하지만 바이에른은 무너지지 않았다. 침착하게 추격을 시작한 바이에른은 후반 20분과 후반 23분 다요 우파메카노와 루이스 디아스의 연속골로 한 점 차 스코어를 만들었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PSG의 5-4 승리로 종료됐다.

화끈한 화력전으로 시작된 UCL 4강 일정은 이틀째 새로운 변수를 예고했다. 현지 복수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와 아스널의 4강 1차전이 열리는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전역에 폭풍우 경고가 발령됐다.
스페인 국가 기상청 '아에멧'에 따르면 경기 당일 한 시간 동안 최대 30mm의 강우가 예보됐다. 폭우 경보가 현지 시각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발효되면서 본 경기 킥오프부터 종료 시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보에는 돌풍, 우박 주의보 등도 포함됐다. 현지에는 '중대한 위험' 경고가 발령된 상태이며 이날 마드리드를 방문하는 팬들에게 현지 정보를 지속 확인하고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할 준비가 돼 있다. 지난 9개월 동안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경기를 다양한 상황과 환경, 다양한 상대를 상대로 치러왔는지를 생각해 보라. 우리는 내일도 조건에 맞게 가장 좋은 방식으로 적응해서 우리답게 경기하고 승리할 것"이라며 악천후 극복 의지를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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