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진짜 안 풀리네… 시몬스 이어 최전방 솔랑케까지 시즌 아웃 "햄스트링 파열, 최대 8주 결장"

김진혁 기자 2026. 4. 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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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위기에 놓인 토트넘홋스퍼가 안 풀려도 정말 안 풀리고 있다.

29일(한국시간) 영국 복수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스트라이커 솔랑케가 시즌 잔여 경기에서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구체적인 내용까지 밝힌 영국 '데일리 메일'은 "솔랑케의 시즌은 사실상 끝났다. 정밀 검사 결과 햄스트링 파열이 확인됐다. 3주에서 8주 동안 결장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사실상 시몬스, 솔랑케 없이 명운이 걸린 4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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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솔랑케(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강등 위기에 놓인 토트넘홋스퍼가 안 풀려도 정말 안 풀리고 있다. 도미닉 솔랑케까지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됐다.

29일(한국시간) 영국 복수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스트라이커 솔랑케가 시즌 잔여 경기에서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구체적인 내용까지 밝힌 영국 '데일리 메일'은 "솔랑케의 시즌은 사실상 끝났다. 정밀 검사 결과 햄스트링 파열이 확인됐다. 3주에서 8주 동안 결장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강등 탈출에 힘쓰고 있는 토트넘에 악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승강 판도가 걸린 리그 마지막 4경기를 앞두고 공격 핵심 자원을 두 명이나 부상으로 잃었다. 시작은 사비 시몬스였다. 지난 25일 울버햄턴원더러스 원정에서 선발 출전한 시몬스는 후반 18분 전속적으로 질주하던 중 상대 선수와 몸싸움에서 무릎이 뒤틀린 듯 쓰러졌다. 바닥에 놔 뒹군 시몬스는 무릎을 붙잡은 채 고통을 호소했고 울먹이는 표정까지 보였다.

사비 시몬스(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현지 복수 매체에 따르면 시몬스의 부상은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알려졌다. 시즌 아웃은 당연했고 복귀까지 약 7개월이 전망되면서 올여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까지 사실상 불발됐다. 부상 전까지 흔들리는 토트넘에 단비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기에 시몬스의 이탈은 더욱 뼈아프게 다가왔다.

여기에 최전방 공격수 솔랑케까지 잃었다. 같은 날 선발 출전한 솔랑케는 전반 40분 햄스트링 부상으로 조기 교체됐다. 현지 복수 매체에 따르면 햄스트링 파열이 확인됐고 최대 8주 결장이 전망되고 있다. 만일 회복이 빠르다면 3주 내 복귀도 가능하다는 시각이지만, 그렇더라도 잔여 4경기 중 3경기를 놓치게 된다.

솔랑케는 이미 부상으로 시즌 절반을 소화하지 못했는데 강등 여부가 걸린 중대한 시기에 또다시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하게 됐다. 올 시즌 솔랑케는 모든 대회 20경기 6골에 그치고 있다. 솔랑케는 지난여름 프리시즌부터 발목 부상에 시달렸다. 재활 중 추가적인 발목 수술까지 받기도 했다. 지난 1월 복귀했는데 3달 만에 햄스트링 문제로 또 이탈했다.

낙담한 토트넘 홋스퍼 서포터. 게티이미지코리아

바람 잘 날 없는 토트넘이다. 현재 토트넘은 8승 10무 16패 승점 34점으로 18위에 머물고 있다. 실질적 강등 순위에 놓인 토트넘은 17위 웨스트햄유나이티드를 2점 차로 바짝 쫓는 중이다. 이미 19위 번리, 20위 울버햄턴의 강등이 확정됐기 때문에 마지막 한자리를 벗어나기 위한 혈투를 예고했다.

토트넘은 사실상 시몬스, 솔랑케 없이 명운이 걸린 4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당장 첫 상대부터 5위 애스턴빌라다. 오는 5월 4일 토트넘은 빌라 원정을 떠난다. 이후 리즈유나이티드, 첼시, 에버턴을 연달아 상대하는데 현재 토트넘의 처지를 고려할 때 어느 팀 하나 만만한 전력이 없는 게 현실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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