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이탈리아 2-0 완파→"U-15 맞대결서 이겼어" 중국 너무 신났다…"이게 그들이 월드컵 못 나간 이유" 우쭐

김정현 기자 2026. 4. 29. 0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연령별 대표팀이 이탈리아를 상대로 승리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중국 매체 '타이탄스포츠'는 28일 주하이빈 감독이 이끄는 중국 15세 이하(U-15) 축구대표팀이 이탈리아 U-15 대표팀과의 '이탈리아 컵 오브 네이션스'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주하이빈 감독은 지난해 11월, 중국축구협회로부터 U-15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으며 부임 5개월 만에 첫 승리를, 이탈리아를 상대로 해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중국 연령별 대표팀이 이탈리아를 상대로 승리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중국 매체 '타이탄스포츠'는 28일 주하이빈 감독이 이끄는 중국 15세 이하(U-15) 축구대표팀이 이탈리아 U-15 대표팀과의 '이탈리아 컵 오브 네이션스'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이날 이탈리아 그라디스카 디손소에 있는 지노 콜라우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제22회 대회에서 승리했다. 

이 대회는 12개 팀이 참가하는 유럽의 전통 있는 대회로 중국을 제외하곤 11개 팀이 모두 유럽팀이다. 

주하이빈 감독은 지난해 11월, 중국축구협회로부터 U-15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으며 부임 5개월 만에 첫 승리를, 이탈리아를 상대로 해냈다. 

26일 첫 경기에서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1-2로 패했던 중국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5-4-1로 내려서며 역습을 준비했다. 

이탈리아는 웨일스를 상대로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 올린 상태였다. 이탈리아는 중국을 상대로 로테이션을 돌렸고, 중국도 약간의 조정을 했다.

중국은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시미즈 S-펄스(일본) 소속 샤밍이 전방 압박 성공으로 상대 수비수의 패스 실수로 얻은 공을 골로 성공시켰다. 

7분 뒤엔 샤밍이 왼쪽 측면을 돌파했다. 이어 각이 없는 상황에서 슈팅했고 루벤스 네바툼부(레스터 시티)의 몸에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이후 중국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이탈리아에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이를 두고, 중국 축구 전문가로 알려진 '동루'는 "이탈리아 유소년 축구의 강도가 더 이상 과거 정점의 수준이 아니다. 유소년 훈련의 기반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이탈리아가 3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한 이유"라고 꼬집기도 했다. 

이탈리아는 2026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탈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하지만 중국 역시 2002 한일 대회 이후 20년 넘게 월드컵은 꿈도 못 꾸고 있다는 것은 자각하지 못하는 듯 하다.

한편 중국은 오는 30일 새벽 또 다른 유럽 강호 오스트리아와 3차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이탈리아축구연맹 / 소후 닷컴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