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소비자 신뢰지수 92.8…시장 전망 상회

윤정원 기자 2026. 4. 2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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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미국 소비자 경기 자신감이 소폭 개선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CB)에 따르면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2.8로 전달(92.2)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소득, 경기, 고용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단기(6개월) 전망을 기반으로 하는 기대지수(Expectations Index)와 현재의 경제 및 고용시장을 평가한 현재 상황 지수(Present Situation Index)를 합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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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신뢰지수 추이콘퍼런스보드 자료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올해 4월 미국 소비자 경기 자신감이 소폭 개선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CB)에 따르면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2.8로 전달(92.2)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시장 전망치(89.0)도 상회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소득, 경기, 고용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단기(6개월) 전망을 기반으로 하는 기대지수(Expectations Index)와 현재의 경제 및 고용시장을 평가한 현재 상황 지수(Present Situation Index)를 합친 것이다.

기대지수는 1.2포인트 오른 72.2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소비자의 18.9%는 경기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3월(18.1%) 대비 0.8%포인트 올라갔다.

노동시장에 대해서는 16.1%가 일자리가 더 많아질 것으로 봤다. 3월(15.4%) 대비 늘었다.

현재 상황 지수는 123.8로 0.3포인트 하락했다.

구체적으로 소비자의 22.0%가 현재의 경기 상황이 좋다고 응답했다. 3월(21.7%) 대비 0.3%포인트 올랐다. 반면, 경기 상황이 나쁘다고 평가한 소비자는 17.9%로 2.1%포인트 늘었다.

CB의 데이나 피터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동 전쟁으로 브렌트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휘발유 가격 상승에 대한 상당한 우려가 있었음에도 소비자 신뢰지수는 전반적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소비자들의 현재 및 미래 사업 상황에 대한 평가는 지난달보다 다소 하락했으나 이는 노동시장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으로 일부 상쇄됐다"면서 "현재와 미래 노동시장에 대한 기대 모두 개선됐고 소득 기대도 더 낙관적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jwyoon2@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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