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삼성이 애타게 기다렸다' 김성윤, 복귀전부터 '펄펄'…두산 무너뜨린 발과 센스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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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털고 돌아온 '날쌘돌이' 김성윤(삼성 라이온즈)이 공수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했다.
삼성은 이날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김성윤의 플레이가 빛을 발했다.
김성윤은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볼 1도루로 삼성의 7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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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부상을 털고 돌아온 '날쌘돌이' 김성윤(삼성 라이온즈)이 공수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했다. 복귀전부터 7연패에 빠진 팀을 구해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4차전에서 연장 10회 혈투 끝에 5-4로 이겼다. 지난 19일 대구 LG 트윈스전부터 시작된 7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은 이날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김성윤의 플레이가 빛을 발했다. 김성윤은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볼 1도루로 삼성의 7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지난 4일 KT 위즈전 이후 옆구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아쉬움을 이날 1군 엔트리 등록과 함께 풀어냈다.
김성윤은 게임 초반부터 집중력을 보여줬다. 1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박준순의 잘 맞은 타구를 멋진 슬라이딩 캐치와 함께 노바운드로 낚아채면서 자신의 귀환을 알렸다.

김성윤은 삼성이 0-0으로 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선취점의 물꼬를 텄다. 호투하던 두산 에이스 곽빈을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 1루 베이스를 밟았다. 후속타자 최형우의 우전 안타 때 빠른 발을 앞세워 2루를 찍고 3루까지 진루, 4번타자 르윈 디아즈 앞에 무사 1·3루 찬스를 차려줬다.
김성윤은 이후 디아즈의 우익수 뜬공 때 태그업 후 여유 있게 홈 플레이트를 밟았다. 삼성에 1-0 리드를 안기는 선취 득점을 올리면서 테이블 세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기세가 오른 김성윤은 세 번째 타석에서 해결사로 나섰다. 삼성이 2-0으로 앞선 5회초 2사 1루에서 또 한 번 곽빈을 울렸다. 1타점 2루타를 때려내면서 스코어를 3-0으로 만들었다.
김성윤은 이후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타구 처리로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특히 8회말 2사 만루에서 두산 우타 거포 양석환의 타구를 펜스 앞에서 여유 있게 처리, 삼성의 3-0 리드를 지켜줬다.

김성윤은 연장 승부도 지배했다. 삼성이 9회말 3점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돌입한 연장 10회초 1사 2루 찬스에서 두산 좌완 이병헌을 상대로 결승 1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게임 흐름이 두산 쪽으로 넘어갈 수 있었던 상황을 완전히 반전시켰다. 2루 도루까지 성공시킨 뒤 최형우의 안타 때 득점까지 올리면서 두산을 무너뜨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펼쳤다.
박진만 감독이 이날 두산전에 앞서 "김성윤은 잘 쉬고 왔다. 전날 퓨처스리그 게임을 뛰었을 때도 몸에 문제가 없었다"며 "우리 타선이 전체적으로 조금 침체돼 있는데 김성윤이 활력을 불어넣어야 되는 상황이라 바로 선발출전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던 이유를 김성윤이 바로 보여줬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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