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 154조원 자산…국가가 관리한다 [데이터로 보는 세상]

정다운 매경이코노미 기자(jeongdw@mk.co.kr) 2026. 4. 2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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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재산을 공공기관이 대신 관리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22일부터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국민연금공단이 치매 환자의 현금성 자산을 위탁받아 생활비·의료비 등을 정기 지급하고 지출 내역을 관리하는 공공신탁 방식이다. 대상은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로 재산 관리가 어려운 기초연금 수급자다. 위탁 한도는 10억원이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치매 환자 자산 규모가 약 154조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복지부는 2028년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 본사업 도입을 추진한다.

[정다운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357호(2026.04.29~05.05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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