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련미 돋보인 신상문, 윤수철 셧아웃… 생애 첫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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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문(테란)이 무실 세트 행진을 이어가며 준결승전에 합류했다.
신상문은 28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구글 플레이 ASL 시즌21 8강전에서 윤수철(프로토스)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했다.
첫 전장 '녹아웃'에서는 물량전 끝에 신상문이 승리를 거뒀다.
신상문의 탱크 조이기에 윤수철이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비효율적인 전투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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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문(테란)이 무실 세트 행진을 이어가며 준결승전에 합류했다. 생애 첫 4강이다.
신상문은 28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구글 플레이 ASL 시즌21 8강전에서 윤수철(프로토스)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했다.
전날 박상현(저그)이 조일장(저그)을 꺾으면서 준결승 한쪽은 신상문과 박상현의 대결이 성사됐다.
베테랑 신상문은 이날 노련했다. 큼직한 교전마다 침착한 판단으로 확실한 우위를 점하며 윤수철을 위축시켰다.
첫 전장 ‘녹아웃’에서는 물량전 끝에 신상문이 승리를 거뒀다. 양 선수는 무난히 앞마당을 가져간 뒤 테크트리를 올렸다. 매크로 싸움에서 신상문이 더 나은 집중력을 보였다. 신상문의 탱크 조이기에 윤수철이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비효율적인 전투를 반복했다. 결국 편하게 확장 기지를 가져간 테란의 물량 앞에 프로토스는 항복을 선언했다.
두 번째 맵 ‘매치 포인트’ 역시 신상문이 점거했다. 초반 윤수철의 프로브가 테란 본진에 일찍 난입해 파일론 견제를 시도했지만, 그다지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후 물량전 양상에서 다시금 신상문이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다. 벌처를 통한 꾸준한 견제와 함께 확장 기지를 안정적으로 늘린 신상문은 업그레이드 격차를 앞세워 프로토스 병력을 압도했다.
세 번째 전장 ‘애티튜드’에서 신상문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에도 무난한 물량전 양상이 펼쳐진 가운데 신상문이 노련하게 전장을 지배했다. 프로토스 병력이 진군하는 타이밍에 맞춰 상대의 자원줄을 끊으며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오히려 테란의 확장 기지가 더 많은 상황에서 프로토스는 제대로 된 전투를 펼칠 수 없었다. 병력의 허리가 끊긴 윤수철은 23분 만에 항복(GG)을 선언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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