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디아블’ 남대근 센드다운

윤민섭 2026. 4. 2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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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피어엑스가 '디아블' 남대군을 2군으로 센드다운했다.

BNK는 28일 SNS 채널을 통해 남대근을 2군으로 센드다운한다고 밝혔다.

BNK는 "또한 남대근이 규정 및 기본적인 약속을 지키지 못한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센드다운 조치를 결정했다"면서 "남대근이 2군 경기에는 임시로 출전하겠지만, 내부 징계 등 추가 조치가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NK는 이날 열렸던 2군 리그 LCK CL 경기에 남대근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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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제공


BNK 피어엑스가 ‘디아블’ 남대군을 2군으로 센드다운했다.

BNK는 28일 SNS 채널을 통해 남대근을 2군으로 센드다운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남대근의 센드다운은 현재 그의 퍼포먼스가 좋지 않아서가 아닌, 프로 선수로서 갖춰야 할 태도와 책임감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뤄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BNK에 따르면 남대근은 최근 경기 후 진행 예정이었던 팬미팅 참석을 거부했다. BNK는 “팬과의 약속을 지키는 책임감과 프로의식을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볍게 여길 수 없는 가치라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선수 개인의 기량이 뛰어나더라도 팀과 팬, 함께 일하는 구성원에 대한 존중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팀의 방향성과 함께할 수 없다”고 전했다.

BNK는 “또한 남대근이 규정 및 기본적인 약속을 지키지 못한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센드다운 조치를 결정했다”면서 “남대근이 2군 경기에는 임시로 출전하겠지만, 내부 징계 등 추가 조치가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NK는 이날 열렸던 2군 리그 LCK CL 경기에 남대근을 내보냈다.

파격적인 조치다. 남대근은 BNK의 명실상부한 에이스. 지난해 혜성처럼 데뷔한 그는 곧바로 팀의 첫 번째 캐리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두루 인정받아 2025시즌의 신인왕으로 선정됐다. 올초 열렸던 LCK컵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그러나 그도, 팀도 막상 정규 시즌 개막 후에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박준석 감독은 ‘빅라’ 이대광 대신 ‘데이스타’ 유지명을 기용하는 승부수를 뒀지만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남대근 역시 LCK컵 당시만큼의 캐리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현재 BNK는 2승6패, 7위에 올라 있다.

남대근의 에이전시 쉐도우 코퍼레이션의 박재석 대표는 “남대근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면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선수에게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NK는 오는 30일 디플러스 기아와 정규 시즌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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