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金7 '애둘맘' 미국 육상 전설, 40세 깜짝 복귀 선언…"고향에서 열리는데 안 하고 배겨?"

김정현 기자 2026. 4. 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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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엄마 이전에 세계 육상 단거리 슈퍼스타였던 앨리슨 펠릭스(미국)가 고향에서의 올림픽에 파격적인 복귀를 선언했다.

미국 유력지 '타임'은 28일(한국시간) 독점 보도를 통해 미국 육상 단거리 슈퍼스타였던 펠릭스가 2028 LA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선수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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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두 아이의 엄마 이전에 세계 육상 단거리 슈퍼스타였던 앨리슨 펠릭스(미국)가 고향에서의 올림픽에 파격적인 복귀를 선언했다. 

미국 유력지 '타임'은 28일(한국시간) 독점 보도를 통해 미국 육상 단거리 슈퍼스타였던 펠릭스가 2028 LA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선수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매체는 "여성 육상 선수 역사상 가장 화려한 11개의 올림픽 메달을 자랑하는 펠릭스가 40세의 나이에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고향인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8 LA 올림픽에 통산 여섯 번째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펠릭스는 지난 2022년 유진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은퇴했으며 2024년에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1985년생으로 40대에 접어든 펠릭스는 대부분의 육상 단거리 종목에서 올림픽 메달을 보유했다. 

2004 아테네 대회 여자 2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펠릭스는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한 전설이다. 

2008 베이징 대회 여자 1600m 계주 금메달, 여자 200m 은메달을 비롯해 2012 런던 대회에선 여자 200m, 여자 400m 계주, 여자 1600m 계주 금메달로 3관왕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6 리우 대회에선 여자 400m 계주, 여자 1600m 계주 등 릴레이 두 종목 우승 멤버였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선 여자 1600m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2008 베이징부터 2020 도쿄 대회까지 여자 1600m 계주에선 4회 연속 금메달 멤버가 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펠릭스는 세계선수권에서도 남녀 통합 최다인 14회 우승을 포함해 20개의 메달을 휩쓸었다. 

2018년 첫째인 딸을 출산한 펠릭스는 은퇴 후 2024 파리 올림픽을 관중으로 지켜봤다. 

그러나 2년 뒤 LA 대회를 통해 자신의 12번째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펠릭스는 "일생에 한 번 뿐인 홈커밍이다. 그리고 그것이 내가 복귀하기에 충분히 힘이 되는 유일한 일"이라며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어 "'와 정말 대단하다. 관중석에 있고 다른 편에 있으면 너무 흥분될 것 같다'라고 느낀 순간들이 있었다. 그리고 '이런 기분이 그립다'고 느낀 순간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펠릭스는 "40세에 내가 전성기가 아니란 걸 안다. 그것에 대한 환상은 없다. 그것이 무엇이고 내가 바라보는 것이 무엇인지 아주 명확하다. 그리고 그것이 보이길 바란다"며 "내가 경쟁할 때, 올림픽에서 자국 선수들에게 내지르는 (팬들의) 함성이 들린다. 그런 것을 경험하고 싶다"라며 자국에서의 올림픽에 대한 특별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시도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짜증 날 것 같다. 어떻게 되더라도 나는 내 아이들과 머무르며 모두를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모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펠릭스는 '프로젝트 식스'라는 계획을 시작하며 42세에 자국이자 고향 LA에서 열리는 올림픽 출전에 도전한다. 

올해 10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는 펠릭스는 자신의 오랜 시간 코치를 맡았던 바비 커시와 함께 몸을 만들 예정이며 2027년부터 공식대회 출전을 노린다. 일단 미국 대표 선발전 통과가 1차 과제다.

사진=연합뉴스 / 펠릭스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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