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는 정말 어렵더라"…'서울 결별 때 눈물 쏟던' 린가드 깜짝 고백→브라질선 통역사 없이 지내 "새 언어, 이번엔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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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나 브라질로 향한 잉글랜드 공격수 제시 린가드(코린치안스)가 새로운 나라에서 보내고 있는 삶에 대해 언급했다.
2025시즌까지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뛰던 린가드는 한국어를 배우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었지만, 브라질 리그로 진출한 후 포르투갈어를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코린치안스 입단으로 린가드는 브라질 1부리그에서 뛰는 최초의 잉글랜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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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한국을 떠나 브라질로 향한 잉글랜드 공격수 제시 린가드(코린치안스)가 새로운 나라에서 보내고 있는 삶에 대해 언급했다.
2025시즌까지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뛰던 린가드는 한국어를 배우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었지만, 브라질 리그로 진출한 후 포르투갈어를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7일(한국시간) "브라질에서의 삶에 대한 린가드의 이야기"라며 린가드와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
전성기 시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뛰며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일원으로도 활약했던 린가드는 지난해까지 K리그1 FC서울에서 뛰었다.

린가드는 2024년 2월 FC서울로 이적해 큰 화제를 모았고, 2시즌을 뛰는 동안 67경기에 나와 19골을 기록했다. 그는 한국에 있는 동안 프리미어리그 출신다운 번뜩이는 플레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린가드는 한국행을 택한 이유에 대해 "언젠가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할 때가 온다. 내게는 한국이 바로 그 시점이었다"라며 "내가 한국으로 떠났을 때 모두가 놀랐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축구에 집중하고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선 그렇게 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린가드는 2025시즌이 끝나자 FC서울과의 동행을 마친 뒤 지난달 6일 브라질 명문 구단 코린치안스와 계약을 맺었다.
코린치안스 입단으로 린가드는 브라질 1부리그에서 뛰는 최초의 잉글랜드 선수가 됐다. 지난 22일엔 브라질 국내 컵대회인 코파 두 브라질 32강 1차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려 1-0 승리를 이끌었다.

매체에 따르면 린가드는 코린치안스와 브라질 리그에서 뛰는 느낌에 대해 "여전히 축구 수준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높은 수준에서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게는 경쟁 자체가 중요했다. 이곳 클럽의 규모와 리그의 규모가 중요했다"라며 "여러 제안을 받았지만, 나는 여전히 나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었다. 나는 여기에 트로피를 들어 올리러 왔다"라고 덧붙였다.
린가드는 FC서울 시절과 마찬가지로 코린치안스 팬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매체도 "린가드는 이미 코린치안스 팬들의 열정을 가까이서 느껴봤는데, 팬들이 구단 훈련장까지 찾아와 응원을 보내줬다"라고 전했다.
팬들의 환대에 대해 린가드는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팬들이 훈련장에 들어와서 우리에게 말을 걸어주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감동적이었다"라며 "팬들이 우리가 잘하고 이기길 얼마나 간절히 바라는지 알 수 있었다. 그런 모습은 경기 당일에 꼭 이겨야겠다는 동기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준다"라고 말했다.

린가드는 브라질 생활에 어려운 점으로 언어를 꼽았다. 매체에 따르면, 통역사가 있었던 FC시절과 달리 린가드는 브라질에서 통역사 없이 생활에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는 "일부 선수들은 영어를 조금 할 줄 알아서 통역도 조금씩 한다"라며 "그래도 나는 포르투갈어를 배우고 싶다. 한국어는 정말 어려웠다. 몇 단어는 익혔지만, 여기서는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한편, 린가드는 브라질 리그에서 세계적인 축구스타 네이마르(산투스)와 맞대결을 치를 수 있기를 기대했다.
린가드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기하는 건 언제나 좋은 경험이다. 그런 선수들을 상대로 실력을 시험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네이마르와 경기를 치를 수 있기를 바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코린치안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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