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건강 관심 확산…“천연물 건기식 새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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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기억력과 인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도 기존의 면역·영양 중심에서 벗어나 눈, 혈당, 수면, 인지 기능 등 개인 맞춤형 기능 중심으로 세분화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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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기억력과 인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도 기존의 면역·영양 중심에서 벗어나 눈, 혈당, 수면, 인지 기능 등 개인 맞춤형 기능 중심으로 세분화되는 흐름이다. 특히 최근에는 자연 유래 원료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천연물 기반 기능성 소재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천연물은 일상적으로 접해온 원료라는 점에서 친숙도가 높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 인정형 제도를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이 입증되면서 활용 가치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기억력과 집중력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건기식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휴온스엔은 이런 흐름에 맞춰 천연물 기반 브랜드 ‘파낙스엔’을 선보였다. ‘자연에서 찾은 과학적 답’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천연 유래 소재와 연구 기반 기능성을 결합한 제품이다. 최근에는 두뇌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출시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파낙스엔 브랜드 대표 제품 중 하나는 ‘인지코어’다. 이 제품은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지코어의 핵심 원료는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이다. 이 원료는 국내 자생 식물인 황칠나무에서 얻은 천연물 소재로,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황칠나무는 상처를 입으면 황금빛 수액인 ‘황칠’을 분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식약처가 안전성과 기능성을 개별적으로 평가해 인정하는 원료로, 일반 고시형 원료보다 더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휴온스엔은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을 받아 인지 건강 관리 제품을 개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을 하루 600㎎ 섭취했을 때 신경인지기능검사 총점과 주의집중력, 기억력 항목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언어 및 기억 기능과 관련된 대뇌 피질 두께가 증가하는 변화가 관찰됐다.
파낙스엔 브랜드는 이밖에 다양한 천연 원료 기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흑도라지 배즙 스틱’은 국내산 흑도라지와 배를 주원료로 사용한 건강 음료 형태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도라지를 아홉 번 찌고 말리는 전통 방식인 구증구포(九蒸九曝) 공정을 적용해 원료의 풍미와 유효 성분을 강화했다. 도라지와 배 외에도 모과 농축액, 대추 농축액 등이 함께 사용됐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 인증 시설에서 원료 입고부터 제조, 포장, 출하까지 전 공정을 관리해 생산되고 있다.
파낙스엔이 자신있게 선보이는 또 다른 주력 제품군은 홍삼이다. 그 중 ‘리얼 홍삼스틱 57.5’는 1포당 주요 기능 성분인 진세노사이드를 57.5㎎ 함유한 고함량 홍삼 스틱으로, 홍삼의 핵심 유효 성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휴온스엔은 천연물 기반 제품 개발을 통해 건기식 및 건강 식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휴온스엔 관계자는 28일 “자체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천연물 기능성 원료 연구를 지속하며 제품화해 왔다”면서 “특히 인삼, 황칠나무 등 전통적으로 활용돼 온 식물 유래 소재를 중심으로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확보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태원 의학전문기자 tw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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