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점 8AS…시리즈 스윕 이끈 SGA “LAL? HOU? 이미 맞붙어봤다”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가드 셰이 길저스-알렉산더(28)가 플레이오프(PO)에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휴스턴 로키츠 중 어떤 팀과 만나도 상관없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클라호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모기지 매치업 센터에서 열린 2025~26 NBA 서부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4승제) 4차전서 피닉스 선스를 131-122로 제압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올 시즌 정규리그 1위 오클라호마는 4연승으로 피닉스를 잠재우고 서부콘퍼런스 PO 2라운드(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다음 상대는 LA(3승)와 휴스턴(1승) 승자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로도 꼽힌 길저스-알렉산더는 이번 시리즈 수훈이었다. 그는 1라운드 평균 33.8점 8.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윕에 성공한 4차전에서는 17개의 야투 중 10개를 꽂아 31점을 몰아쳤다. 쳇 홈그렌(24점 12리바운드) 에이제이 미첼(22점)과 함께 원정 코트를 지배했다.
다시 한번 챔피언 자리를 노리는 길저스-알렉산더는 어느 팀이 올라와도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같은 날 NBA 소식을 다루는 ‘클러치 포인트’에 따르면 그는 경기 뒤 “이미 LA와 휴스턴의 시리즈를 계속 지켜보고 있다. 두 팀의 장단점을 파악 중”이라며 “두 팀과 이미 여러 차례 맞붙었다. 경기가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잘 알고 있다”고 여유를 드러냈다.
오클라호마는 올 시즌 정규리그서 LA에 4전 전승, 휴스턴에는 2승(1패)을 거둔 바 있다.
끝으로 길저스-알렉산더는 “(시리즈 스윕은) 정말 기분이 좋다. 팀 전체의 자신감 차원에서 PO 여정을 이런 식으로 시작하게 돼 기쁘다. 라운드가 올라갈수록 더 강한 팀을 만나게 된다. 이번처럼 흘러가는 경우는 드물다. 가능한 많은 휴식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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