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7.98→2군행 통보' KIA 김태형, 퓨처스서 희망 확인했다…울산 상대 7⅓이닝 비자책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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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우완 영건 김태형이 프로 무대에 입성한 뒤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을 소화했다.
김태형은 2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울산 웨일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군, 퓨처스리그 등판을 통틀어 종전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은 5이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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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우완 영건 김태형이 프로 무대에 입성한 뒤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을 소화했다.
김태형은 2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울산 웨일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7⅓이닝 6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을 던졌다.
1군, 퓨처스리그 등판을 통틀어 종전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은 5이닝이었다. 김태형은 지난해 9월 23일 문학 SSG 랜더스전, 올해 4월 2일 잠실 LG전(이상 1군), 올해 3월 26일 함평 삼성 라이온즈전(퓨처스리그)까지 총 세 차례 5이닝 투구를 선보였다.

김태형은 1회말을 삼자범퇴로 틀어막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회말 선두타자 김동엽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줬으나 알렉스 홀, 김보성을 각각 1루수 땅볼과 삼진으로 처리했다. 2사 2루에서는 2루주자 김동엽이 포수의 견제에 걸려 아웃되면서 이닝이 종료됐다.
3회말까지 큰 위기 없이 투구를 이어간 김태형은 4회말 2사에서 김동엽을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내보냈다. 이어 홀에게 우전 안타를 맞으면서 2사 1, 3루에 몰렸다. 하지만 최보성에게 유격수 땅볼을 이끌어내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5회말을 삼자범퇴로 틀어막은 김태형은 6회말 첫 실점을 기록했다. 변상권의 안타, 박민석의 3루수 땅볼 이후 1사 2루에서 예진원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때 2루주자 변상권이 중견수의 포구 실책을 틈타 홈까지 들어왔다. 다만 실점 과정에서 실책이 포함돼 김태형은 자책점을 떠안지 않았다.
이후 김태형은 김동엽의 3루수 땅볼 이후 홀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2사 1, 2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대타 김서원에게 2루수 땅볼을 유도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김태형은 7회말을 무실점으로 끝냈고, 8회말 선두타자 박민석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대타 노강민의 타석에서 좌완 이준영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경기는 울산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프로 2년 차가 된 김태형은 2026시즌 첫 등판이었던 2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5이닝 2실점을 올렸다. 패전을 떠안기는 했지만, 실점을 최소화했다.
다만 이후 등판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8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3⅓이닝 5실점), 15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3이닝 3실점), 21일 수원 KT 위즈(3⅓이닝 3실점)에서 단 한 번도 4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올해 김태형의 1군 성적은 4경기 14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7.98.
KIA는 김태형이 선발로 나올 때면 많은 점수를 뽑았다. 야구 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올 시즌 김태형의 9이닝당 득점지원은 무려 11.7점이다. 이는 4경기 이상 선발 등판 기준 리그 전체 1위다. 하지만 김태형은 좀처럼 안정감을 찾지 못했다.
김태형의 부진이 길어지자 KIA는 22일 KT전을 앞두고 김태형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김태형은 당분간 퓨처스리그에서 재조정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KIA 마운드에는 이닝을 길게 끌고 갈 수 있는 젊은 투수가 많지 않다. 김태형이 2군에서 반등한다면 팀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2군행 이후 첫 등판에서 희망을 확인한 김태형이 좋은 흐름을 이어갈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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