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기후행동 준비위 출범…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

김소희 2026. 4. 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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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가 탄소중립과 에너지대전환을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하기 위한 민간 참여 기반을 마련한다.

정부 주도 정책을 넘어 종교계·산업계·금융권·교육계·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기후행동 체계 구축에 나서는 것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이제는 모두가 절박한 마음으로 함께 행동해야 할 때"라며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을 위한 대한민국 기후행동 준비위원회가 선언을 실천으로, 실천을 문화로 확산시키는 범국민 기후행동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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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산업·금융·교육·시민사회 100명 참석
6월 5일 환경의 날 출범 행사까지 홍보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경. ⓒ데일리안DB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탄소중립과 에너지대전환을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하기 위한 민간 참여 기반을 마련한다. 정부 주도 정책을 넘어 종교계·산업계·금융권·교육계·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기후행동 체계 구축에 나서는 것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을 위한 대한민국 기후행동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준비위원회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를 ‘대한민국 기후행동 원년’으로 선언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대전환을 위한 생활 실천 기반과 확산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에는 종교계, 산업계, 금융권, 교육계, 시민사회 등 사회 각 분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기후행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민간 중심의 자발적 참여 기반을 넓히는 방안을 공유한다.

이번 준비위원회 출범은 탄소중립 정책을 일상생활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에너지 절약, 저탄소 소비, 지역 단위 실천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동을 확산해 사회적 공감대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행사는 김성환 기후부 장관 개회사와 강금실 대한민국 글로벌기후환경대사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기후부가 ‘대한민국 기후행동 추진계획안’을 발제하고 준비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참석자들은 ‘100인의 선언에서 1000만 국민의 실천으로’라는 의미를 담아 기후행동을 선언한다. 이후 분야별 참석자들이 기후행동 수칙과 범국민 확산 방안,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사례, 정책 제언 등을 주제로 자유 발언을 진행한다.

준비위원회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5일 ‘2026 환경의 날·기후행동 출범 행사’까지 범국민 기후행동 참여 행사 등 홍보활동을 이어간다.

기후부는 이 기간 준비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대한민국 기후행동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자발적 참여 기반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이제는 모두가 절박한 마음으로 함께 행동해야 할 때”라며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을 위한 대한민국 기후행동 준비위원회가 선언을 실천으로, 실천을 문화로 확산시키는 범국민 기후행동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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