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타니, 오늘은 저지 시즌 첫 3안타...양대리그 MVP의 타격 부활 청신호

이형석 2026. 4. 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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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3307="">저지가 28일(한국시간) 텍사스전 7회 2루타를 치고 나가 기뻐하고 있다. (AP Photo/Tony Gutierrez)/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개막 후 29경기 만에 시즌 첫 3안타 경기를 했다. 

저지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브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1홈런) 1타점을 올렸다. 

저지가 올 시즌 한 경기에서 3안타 기록한 건 이날이 처음이다. 전날(27일)에는 오타니가 저지와 마찬가지로 3타수 3안타(1홈런) 1타점으로 시즌 첫 3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yonhap photo-2702=""> 28일(한국시간) 텍사스전 저지의 모습. (AP Photo/Tony Gutierrez)/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1회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저지는 팀이 2-0으로 앞선 3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른손 투수 잭 라이터의 커브를 받아쳐 비거리 126m의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틀 연속 홈런이자 시즌 11호 홈런이다. 저지는 이 홈런으로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AL) 홈런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저지는 5회 2사 후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7회에는 2사 1루에서 2루타를 뽑았다. 
<yonhap photo-2972="">28일(한국시간) 텍사스전 저지의 타격 모습. Richard Rodriguez/Getty Images/AFP (Photo by Richard Rodriguez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6-04-28 10:18:40/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저지의 시즌 출발은 지난해와 사뭇 다르다. 저지는 지난해 5월 말까지 4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무시무시한 페이스를 자랑했다. 올 시즌은 개막 후 7경기까지 1할대 타율에 허덕였고, 이후 2할 초중반대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28일 현재 성적은 타율 0.252 11홈런 19타점이다. 0.252는 저지의 시즌 최고 타율이다. 

이형석 기자 ops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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