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남부권 1박 2일… ‘남도 기차여행’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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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남부권 5개 시도(부산·광주·울산·전남도·경남도)와 협력해 경전선(부산~목포)을 따라 동남과 서남을 잇는 '남도 기차둘레길' 여행 활성화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25일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지역관광 대도약 방안의 후속 조치이며, 전국 외곽을 잇는 광역 철도망을 활용해 기차역과 인근 관광지를 관광코스로 만드는 '코리아 기차둘레길' 사업의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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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남부권 5개 시도(부산·광주·울산·전남도·경남도)와 협력해 경전선(부산~목포)을 따라 동남과 서남을 잇는 ‘남도 기차둘레길’ 여행 활성화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25일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지역관광 대도약 방안의 후속 조치이며, 전국 외곽을 잇는 광역 철도망을 활용해 기차역과 인근 관광지를 관광코스로 만드는 ‘코리아 기차둘레길’ 사업의 첫걸음이다.
문체부와 코레일, 부산 등 5개 지자체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차와 버스, 숙박 등을 1박 2일 여행상품 ‘남도 기차둘레길’로 묶어 시장 원가의 최대 35% 할인을 지원한다.
‘남도 기차둘레길’은 부산역을 출발해 해남역에 도착해 해남 및 장흥 일대의 관광명소를 돌아보는 코스, 목포역을 출발해 진주역에 도착해 진주 및 하동의 관광명소를 돌아보는 코스 등 4개로 이뤄져 있다. 5월 16일 진주와 하동으로 떠나는 첫 여행을 시작으로 연중 이어진다. 자세한 상품 내용은 코레일 누리집(www.korail.com/www.korailtravel.co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통계(한국관광공사)와 외국인 철도이용객 통계(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방공항을 통한 방한 외국인 관광객(2026년 1분기 기준 85만 3905명 입국, 전년 대비 49.7% 증가)과 철도를 이용한 외국인 여행객(약 169만 명, 전년 대비 46.4% 증가)이 증가하는 등 지역관광 지표가 좋아지고 있다.
아울러 2026년 1분기에 경남 통영 강구안에는 내외국인 총 18만 명, 울산 장생포 고래마을에는 26만 명,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에는 57만 명이 방문하는 등 국고보조로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관광개발 사업의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 수요가 남부권 등 지역으로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체부는 지역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2026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1415억 원, 충청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211억 원,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170억 원 등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총 1796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방정부에 지원하고 있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이번 철도 연계 여행상품은 국민들의 여행비 부담을 낮추고, 아름다운 남부권의 매력을 재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문체부는 지역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충해 지역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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