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웸반야마, 7블록슛 펄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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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부상을 털고 돌아온 '신인류'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사진)가 공수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팀의 봄 농구 세 번째 승리를 이끌었다.
샌안토니오는 다음 관문인 플레이오프(PO) 2라운드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7년 만에 PO 무대에 복귀한 샌안토니오는 1승만 보태면 2라운드(콘퍼런스 준결승)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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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부진에 레이커스 완패 당해

뇌진탕 부상을 털고 돌아온 ‘신인류’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사진)가 공수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팀의 봄 농구 세 번째 승리를 이끌었다. 샌안토니오는 다음 관문인 플레이오프(PO) 2라운드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웸반야마는 27일(한국시간)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 4승제) 4차전에서 27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샌안토니오는 114대 93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섰다. 7년 만에 PO 무대에 복귀한 샌안토니오는 1승만 보태면 2라운드(콘퍼런스 준결승)에 오른다.
224㎝의 장신 웸반야마는 장기인 블록슛을 7개나 선보이며 상대의 공격 흐름을 적극적으로 차단했다. 2023-2024시즌 신인상을 받은 그는 데뷔 후 세 시즌 연속 블록슛왕을 차지했다. 이번 PO를 앞두고 만 22세에 리그 최초 만장일치·최연소 ‘올해의 수비 선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웸반야마는 생애 첫 PO 경기였던 지난 1차전에서 35점을 쏟아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그러나 2차전 도중 반칙을 당하면서 머리를 다쳐 3차전까지 결장했다. 그는 이날 34분여를 뛰며 건재를 증명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LA 레이커스는 휴스턴 로키츠와의 PO 1라운드 4차전에서 96대 115로 졌다. 레이커스는 3연승 후 첫 패배로 시리즈 스윕 기회를 놓쳤다. 주포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가 부상으로 동시에 이탈한 레이커스는 PO에서 제임스의 노련미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42세의 제임스가 체력 과부하에 걸려 온전치 못했다. 제임스는 야투율 22.2%의 극심한 슛 난조에 시달렸고, 턴오버를 8개나 저질렀다.
동부 컨퍼런스에선 2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28대 96으로 꺾었다. 보스턴은 시리즈 3승 1패로 2라운드에 바짝 다가섰다. 토론토 랩터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93대 89로 제압하며 2승 2패의 균형을 맞췄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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