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 첫날..일부 혼선도

장예지 2026. 4. 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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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에 따른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이 오늘(27)부터 시작됐습니다.

부산에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차 신청을 받았는데, 지급 첫날 현장에선 일부 혼선도 빚어졌습니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 첫날, 일찍부터 신청을 하러 온 어르신들 안내하랴 도우미도 분주히 움직입니다.

2차 지급 대상은 다음 달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오는 8월 말까지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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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중동사태에 따른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이 오늘(27)부터 시작됐습니다.

부산에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차 신청을 받았는데, 지급 첫날 현장에선 일부 혼선도 빚어졌습니다.

장예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부산 동구의 한 행정복지센터.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 첫날, 일찍부터 신청을 하러 온 어르신들 안내하랴 도우미도 분주히 움직입니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 안내 도우미]
"저기 우리 주황색 의자에 앉을게요. 이쪽으로 가실게요."

우선 이번 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입니다.

다만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 연도 요일제가 적용됐는데,이런 사실을 모르고 센터를 찾았다 발길을 돌리는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박인송 / 부산 동구 범일동]
"나는 오늘인 줄 알았는데 내일이더라.. 먹는 게 먼저 급하니까, 식료품 먼저 사고. 여름, 하복 옷이나 한 벌 사려고.."

이번 지원금은 소득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부산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 원,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정은 50만원입니다.

나머지 소득하위 70%에 지급되는 2차 지급 대상 지원금은 15만 원인데 이 중 동구와 서구, 영도 등 인구감소지역 주민은 20만 원이 지급됩니다.

[장예지 기자]
"고유가 피해 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과 매출액 연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상인들도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둘순 / 부전시장 상인]
"큰 마트에서는 사용을 못 하니까 재래시장을 많이 찾아옵니다. 딴 데 못쓰니까 이런 데 와서 다 사야 되니까 도움은 됩니다."

2차 지급 대상은 다음 달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오는 8월 말까지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MBC뉴스 장예지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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