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ECA' 대한민국, 진주서 사상 첫 종합 우승…'이터널 리턴' 효자 종목 등극

이정범 기자 2026. 4. 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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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에서 사상 첫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6일(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Asia 2026, 이하 2026 ECA)'에서 대한민국이 첫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6 ECA'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경상남도, 진주시가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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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대한민국이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에서 사상 첫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6일(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Asia 2026, 이하 2026 ECA)'에서 대한민국이 첫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대회 기간 총 2,625포인트를 획득했다. 대전격투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하며 500포인트씩 확보했으며, 스테핀 종목에서 개인전 1·2위와 단체전 1위를 차지해 625포인트를 추가했다. 그리고 마지막 '이터널 리턴' 종목에서 1위에 등극하며 1,000포인트를 더해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종합 1위 대한민국에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790만 원이 수여됐다. 그리고 베트남이 1,685포인트로 2위, 일본이 1,500포인트로 3위에 올랐다.

폐회사에는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나섰다. 그는 "역대 최다 규모인 7개국 120여 명의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이번 대회의 의미와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각국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쌓은 우정과 경험은 향후 국제 이스포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소중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ECA’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경상남도, 진주시가 공동 주관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시디즈, 로지텍G, 레비온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한중일 대회에서 아시아 권역 대회로 확대된 이후 최다국이 참가했으며, 이스포츠 팬, 가족 단위 방문객 등 5,700여 명이 함께 호흡했다.

'2026 ECA' 기간 진주실내체육관(경남 진주) 일대에서는 협회, 경상남도, 진주시가 마련한 체험존, 팝업 스토어,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더불어 각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복 체험, 김시민호 탑승, 남강유등전시관 관람 등 지역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함께 펼쳤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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