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사트로 '친정팀' 한국도로공사 복귀..."반가운 인사와 응원 남겨 주세요"

'클러치 박' 박정아(33)가 친정팀 한국도로공사에서 재기를 노린다.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는 27일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박정아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박정아가 팀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 뒤에 'WELCOME BACK'이라는 문구를 새겨 게재하고 구단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이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박정아 선수가 2022~23시즌 이후로 다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김천으로 돌아온 박정아 선수에게 반가움의 인사와 응원의 메세지를 남겨 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2025~26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정아는 현재 구단 매각을 추진 중인 페퍼저축은행과 계약한 뒤 '사인 앤드 트레이드' 형식으로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하게 됐다.
박정아는 '배구 여제' 김연경(은퇴)의 뒤를 잇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주축 공격수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페퍼저축은행과 계약하며 평균 연 보수(7억7500만원)에 3년 계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다시 증명했다.
페퍼저축은행에서의 3시즌은 박정아 커리어에 암흑기였다. 팀 전력은 좋지 않았고 자신도 부진했다. 2025~26 정규리그에서는 커리어 최저 득점(202)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정아는 페퍼저축은행 이적 전까지 6시즌 동안 한국도로공사에서 뛰었다. 2022~23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김연경이 지키는 흥국생명에 시리즈 리버스 스윕을 이끌기도 했다.
박정아는 좋은 기억이 있는 팀에서 새 출발 한다. 2025~26 정규리그에서 한국도로공사의 1위를 이끈 아시아쿼터 선수 타나차는 쑥솟은 다음 시즌 GS칼텍스에서 뛴다.
한국도로공사는 박정아에 이어 대표팀 공격을 이끌고 있는 강소휘도 보유한 팀이다. 코트 안팎에서 두 선수의 공존에 교통정리가 필요해 보이지만, 일단 공격력을 강화한 건 분명하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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