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구글 올해 AI캠퍼스 한국 개설…전세계 최초”

구정하 2026. 4. 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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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 AI(인공지능) 캠퍼스를 개소한다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27일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접견 일정에 배석한 뒤 브리핑을 열고 "구글과 구글 딥마인드는 한국 연구계, 학계와 AI 협력을 구체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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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정책실장이 2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접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구글이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 AI(인공지능) 캠퍼스를 개소한다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27일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접견 일정에 배석한 뒤 브리핑을 열고 “구글과 구글 딥마인드는 한국 연구계, 학계와 AI 협력을 구체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글은 올해 안에 구글 AI캠퍼스를 한국에 개소해 연구자와 스타트업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며 “구글 AI캠퍼스는 전세계 처음으로 한국에 문을 여는 것으로 그 의미가 적지 않다”고 했다.

이어 “하사비스는 구글 연구진 파견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며 “제가 최소 10명 파견을 요청했고 즉석에서 동의했다”고 전했다.

구글 딥마인드는 또 정부의 AI 기반 과학기술 혁신 프로젝트인 ‘K-문샷’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 실장은 “구글과 딥마인드는 우선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K-문샷’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며 “세계적 과학 AI 영역을 갖춘 딥마인드와 우리 연구진이 손잡는 만큼 바이오, 기상기후, 미래에너지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우리의 역량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구글 딥마인드 간 MOU도 체결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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