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해미 요금소, 캐노피 리모델링이 갖는 함축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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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정체성과 일체성을 재정립키 위한 경관 조성에 나선 가운데 그 일환으로 고속도로 요금소 로고 리모델링을 지난 20일 마무리했다.
서산톨게이트와 해미톨게이트의 캐노피 변경은 경관의 일종이다.
또한 경관은 지역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관은 단순히 공간의 모습이 아니라,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사회적 의미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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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표현



서산시는 서산 요금소(서산시 브랜드), 해미 요금소(해미읍성)을 형상화한 캐노피를 각각 리모델링화 했다.

서산시 브랜드마크는 떠오르는 태양, 청청 바다, 산 등 자연을 형상화해 서산의 역동적이고 밝은 미래를 담은 브랜드마크다.
서산의 ‘ㅅ’과 사람 사람 인(人)을 동시에 나타내는 이미지는 시민이 행복한 시민 중심 서산을 표현한다. 떠오르는 태양의 모습을 전진하는 파도 이미지로 바꿨다. 뱃길을 열고 서해안의 물류허브로 도약하는 서산을 강조했다.
상승 기호(∧)를 통해 첨단 산업도시로 발전해 해가 뜨는 도시를 표현, 중앙의 영문 알파벳 ‘S’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영문으로 읽히는 CA는 창조적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색상에도 Red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서산을, Violet은 첨단 산업을, Green과 Blue는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상징한다. 전체적으로 그라데이션으로 표현된 8가지 색상은 팔색조처럼 무궁무진하게 변화해 지속 성장하는 서산을 의미한다.
시가 경관을 바꾸게 된 배경에는 2007년 경관법 제정이후 2014년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재정비 시기가 도래해 2030년을 목표로 한 장기적 계획하에 도로, 개발사업 등에 의해 도시 여건이 급속한 변화에 따른 조치다.
2030년 경관 계획은 청정 바다의 색을 담은 푸른도시, 해미읍성의 숭고한 색을 담은 역사도시, 첨단산업의 색을 담은 미래도시, 사람의 색을 담은 행복 도시를 담았다.
서산시를 상징하는 것에는 화합과 단결, 청정·친환경의(가창로리,잠다리물때새), 씩씩한 기상(소나무), 인정 어린 순수함(국화)가 있으며 캐릭터로는 우리와 두리, 해누리와 해나리가 있다.
서산톨게이트와 해미톨게이트의 캐노피 변경은 경관의 일종이다.
경관(景觀)은 일정 지역 고유의 외관을 말한다. 산, 바다, 하천과 같은 자연 요소뿐만 아니라 건물, 도로, 공원, 도시 구조까지 모두 포함된 종합적인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경관 뜻은 단순히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사람의 경험과 감정까지 영향을 주는 환경적 요소로 이해하면 좋다.
경관 뜻은 단순한 구분을 넘어 다양한 요소가 상호작용하는 복합적인 구조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경관은 지역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정 지역만의 독특한 경관은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예를 들어 전통적인 건축 양식이나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은 그 자체로 브랜드 가치가 형성되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발전할 수 있다. 경관은 단순히 공간의 모습이 아니라,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사회적 의미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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