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지 사구에 쓰러진 박수종...키움 "왼쪽 고막 천공 소견, 회복까지 3주 소요 예정"

안희수 2026. 4. 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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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사구를 맞은 박수종.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박수종(27)이 고막 천공 소견을 받았다. 

키움 야구단 관계자는 27일 "지난 26일 고척 삼성 라이온즈전 8회 말 사구로 교체된 박수종은 병원 검진 결과 왼쪽 고막 천공 소견을 받았다. 회복까지 약 3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박수종은 전날(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과의 홈 경기 8회 말 2사 1루에서 삼성 투수 미야지 유라와 승부하다가 4구째 148㎞/h 포심 패스트볼(직구)에 머리 부근을 맞았다. 정확하게는 등을 스켜 귀 뒤를 맞은 것으로 보였다. 

심판진은 미야지의 공이 등에 맞은 것을 보고 '헤드샷' 규정(즉시 퇴장) 조처를 내리진 않았다. 하지만 삼성은 미야지를 우완 이승현과 교체했다. 

키움 구단은 "박수종이 훈련 및 경기 출전에 지장이 없지만 몸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수종은 2022년 입단, 지난 시즌까지 통산 141경기(1군 기준)에 출전했다. 올 시즌은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한동안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가 지난 22일 복귀했다. 25·26일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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