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스페인어권 불법사이트 폐쇄…국내 업계 첫 해외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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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은 저작권해외진흥협회(COA) 및 국내 주요 웹툰 플랫폼과 협력해 스페인어로 불법 서비스를 제공해 온 해외 대형 사이트를 폐쇄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을 비롯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레진엔터테인먼트, 리디, 키다리스튜디오, 투믹스, 탑코미디어 등이 직접 조사를 통해 스페인 현지 운영진을 특정했고, COA가 현지 수사기관 및 법원과 협력해 폐쇄를 끌어냈다.
폐쇄된 사이트는 다수의 서비스를 운영하던 스페인어 기반의 대형 불법 웹사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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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액 수백억 원 추산

네이버웹툰은 저작권해외진흥협회(COA) 및 국내 주요 웹툰 플랫폼과 협력해 스페인어로 불법 서비스를 제공해 온 해외 대형 사이트를 폐쇄했다고 27일 밝혔다.
웹툰 권리사들이 해외에서 현지 법에 따라 대응해 성과를 낸 첫 사례다. 네이버웹툰을 비롯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레진엔터테인먼트, 리디, 키다리스튜디오, 투믹스, 탑코미디어 등이 직접 조사를 통해 스페인 현지 운영진을 특정했고, COA가 현지 수사기관 및 법원과 협력해 폐쇄를 끌어냈다.
폐쇄된 사이트는 다수의 서비스를 운영하던 스페인어 기반의 대형 불법 웹사이트다. 지난달 월 방문 횟수만 약 8600만 건을 기록했다. 콘텐츠 업계는 해당 사이트들로 인한 피해액이 수백억 원 이상에 달한다고 추산한다. 해당 사건은 정식 형사재판 개시를 앞두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AI 기반 불법유통 차단 기술인 '툰레이더'를 통해 불법 복제물을 사전 차단하고 있으며, 한국과 글로벌 서비스의 '동시 연재'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동시 연재를 도입한 작품의 경우 유료 결제액이 휴재 전보다 최대 200%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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