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사세요"…호텔신라 목표주가 10만원까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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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1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을 증명하면서, 증권가에서는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했다.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이날 호텔신라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제시했다.
DB투자증권도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기존 6만5천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도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각각 7만4천원, 7만5천원, 7만7천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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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호텔신라가 1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을 증명하면서, 증권가에서는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4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시장 기대치인 22억원을 크게 상회한 수준이기도 하다. 면세점 부문의 흑자 전환이 크게 기여했다.
호텔신라의 실적 개선을 확인한 증권가에서는 면세 산업의 '턴어라운드(흑자 전환)'는 이제 시작이라며, 호텔신라에 대한 기대를 높여 잡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이날 호텔신라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제시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양호한 중국 매크로 지표와 위안화 흐름을 고려 시 면세 산업 내 수수료가 다시 높아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해 투자 의견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최근 인바운드 관광객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 서울 내 호텔은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며 "호텔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급 높은 호텔신라의 호텔 객단가도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면세점과 호텔의 실적 개선과 함께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면서 호텔신라 주가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실적 개선 가능성을 확인한 현시점에서는 확신을 가지고 매수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DB투자증권도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기존 6만5천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허제나 DB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500억원에 가까운 영업 적자를 발생시켰던 면세 사업부가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했다"며 "호텔 사업부 또한 인바운드 수요 증가로 인해 객단가 상승이 진행 중이다. 5월 연휴가 시작되며 인바운드 모멘텀은 보다 강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IBK투자증권은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기존 6만4천원에서 8만1천원으로 올려잡았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객단가(ADR) 상승을 감안할 때 수요가 상당히 강력하고, 제주호텔 실적 개선에 따라 이익 레버리지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면세점은 인천공항 철수에 따라 영업실적이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삼성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도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각각 7만4천원, 7만5천원, 7만7천원으로 상향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책임경영 강화 목적으로 이부진 사장이 47만주(200억원) 규모의 장내 주식 매입 계획(4월 27일 시작)을 밝힌 점도 투자심리 개선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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