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봄철 피부 고민…AI 진단 통해 맞춤 관리 도움

김은빈 2026. 4. 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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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허벌라이프의 신규 스킨케어 라인업 5종. 한국허벌라이프 제공

환절기에 접어드는 4월은 급격한 기온 변화와 함께 미세먼지, 황사, 강해진 자외선 등 외부 자극 요소가 급증하는 시기다. 이로 인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붕괴되고 피부 장벽이 약화되면서 건조함, 트러블, 탄력 저하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대중적으로 유행하는 특정 성분이나 베스트셀러 제품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 국내 스킨케어 시장에서는 자신의 피부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그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하는 ‘개별 맞춤형’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25’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는 아침 평균 3.72개, 저녁 평균 4.05개의 스킨케어 제품을 조합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소비자들이 단일 제품의 효과에 기대기보다 피부 색조, 탄력, 건조함 등 본인의 피부 고민에 맞춰 필요한 성분을 조합해 쓰는 소비 패턴이 정착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봄철에는 건조함과 당김이 심해지는 경우도 발생하지만, 반대로 피지 분비가 늘며 트러블이 나는 경우도 존재한다. 같은 계절이라도 피부 상태에 따라 필요한 성분이 달라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피부 고민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고기능성 성분을 세분화해 제안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 건강 및 웰니스 전문 기업 한국허벌라이프는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분석 시스템 ‘HL/Skin.ai’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HL/Skin.ai’는 얼굴 사진을 기반으로 주름, 다크서클, 색소 침착 등 주요 피부 고민을 AI 기술로 정밀 진단하는 플랫폼이다. 객관적인 수치로 자신의 피부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플랫폼은 진단에서 그치지 않고 진단 결과에 따라 소비자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 조합도 제안한다.

다양해진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기능성 화장품 라인업도 강화됐다. 기능성 화장품 라인인 ‘HL/Skin’은 총 3개 라인, 5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피부 색조와 광채 고민이 있는 경우, 브라이트니스&일루미네이션 라인인 △리서페이싱 젤 클렌저와 △10% 나이아신아마이드 세럼 제품이 적합하다. 또 피부 탄력을 높이기 위해선 헬씨 에이징 라인인 △얼티밋 텐션 크림 △너리싱 아이크림을 추천할 수 있다. 건조한 피부엔 모이스처&하이드레이션 라인의 △ ‘너리싱 핸드&바디 로션’이 유용한 선택이 될 수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관계자는 “전 제품은 소비자 임상 평가를 통해 피부 톤과 결, 주름, 탄력, 보습 유지력 등 주요 항목에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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