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아시안 투어 첫 우승…'디 오픈 티켓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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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가 아시안 투어를 제패했다.
그는 26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 클럽 세라퐁 코스(파71·7411야드)에서 열린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함정우는 이날 2번 홀(파3) 버디 이후 3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주춤했다.
4번 홀(파5)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함정우는 후반에 13~14번 홀 연속 버디와 마지막 18번 홀(파5) 버디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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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시리즈 상위 2명 디 오픈 출전
문도엽 공동 6위, 왕정훈 공동 26위
함정우가 아시안 투어를 제패했다.
그는 26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 클럽 세라퐁 코스(파71·7411야드)에서 열린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작성해 2위 캐머런 존(호주·14언더파 270타) 2타 차로 따돌렸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기록한 함정우는 아시안 투어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다. 우승 상금은 36만달러(약 5억3000만원)다.

함정우는 이 대회에서 우승해 올해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 출전권을 확보했다. 싱가포르 오픈은 아시안 투어의 특급 대회로 분류된 인터내셔널 시리즈 중 하나다. 이 대회 상위 2명은 오는 7월 16일 영국 로열 버크데일 골프 클럽에서 펼쳐지는 디 오픈에 출전한다.
함정우는 이날 2번 홀(파3) 버디 이후 3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주춤했다. 4번 홀(파5)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함정우는 후반에 13~14번 홀 연속 버디와 마지막 18번 홀(파5) 버디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문도엽은 최종일 무려 6타를 줄이고 공동 6위(8언더파 276타)로 올라섰다. 왕정훈 공동 26위(4언더파 280타), 최승빈 공동 52위(1오버파 285타), 김홍택은 공동 56위(2오버파 286타)로 대회를 마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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