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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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당내 공천 갈등 끝에 추경호 의원을 대구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한 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총리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당 지도부를 포함해 전·현직 국회의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26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마련된 김 후보의 캠프 개소식에는 정청래 대표를 비롯해 한정애 정책위의장, 조승래 사무총장 등 당 핵심 인사와 조정식·박지원 의원 등 51명이 참석했고 원혜영·유인태·권노갑 등 전직 의원 11명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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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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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5000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
| ⓒ 조정훈 |
26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마련된 김 후보의 캠프 개소식에는 정청래 대표를 비롯해 한정애 정책위의장, 조승래 사무총장 등 당 핵심 인사와 조정식·박지원 의원 등 51명이 참석했고 원혜영·유인태·권노갑 등 전직 의원 11명이 총출동했다.
또 6.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대구경북에서 출마하는 기초단체장 후보와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눈도장을 찍기 위해 모여들었고 대구시교육감에 출마한 임성무 예비후보도 현장을 지켰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했거나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인사들도 상당수 모습을 나타냈다. 이들은 김 후보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이번에는 정당을 떠나 대구 발전을 위해 김부겸 후보를 돕고자 찾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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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주최측 추산 5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사무실에 들어가지 못한 시민들은 건물 밖에서 김 후보를 응원했다. |
| ⓒ 조정훈 |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들은 메시지를 통해 김 후보에게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82년생 정비사라고 밝힌 도정훈씨는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수소차로 바뀌면서 동네 정비소는 따라가기 벅차다"고 말했고 30년째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는 조수원씨는 "대구에 대기업 하나 없다"며 "30년의 침체를 끊고 다시 뛰는 대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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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2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약속하는 '약속 선언문'에 서명했다. |
| ⓒ 조정훈 |
또 ▲한 번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는 '책임 있는 일꾼' ▲오직 대구 시민만 바라보며 언제나 시민 곁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비방과 흑색선전 없이 오직 정책으로 승부하는 '깨끝한 선거'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개소식이 끝난 후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과의 인터뷰에서 인파가 많이 몰린 이유에 대해 "대구시민들이 그만큼 절박하다는 이야기"라며 "답답한 심정을 저라는 매개물을 통해서 폭발시키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후보로 추경호 의원이 확정된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유력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분도 정부에서 일을 오래 했었기 때문에 대구 발전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는 저와 시각이나 방법론이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서로 경쟁도 하고 토론도 하겠다"고 답했다.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함께 참여하는 '대구 경제 발전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제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며 "경쟁이라는 요소가 있고 협력할 건 협력할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지금 즉답하기는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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