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km 공 맞고 구급차까지 왔는데.. '헤드샷 퇴장'이 아니었던 이유는? [IS 이슈]
윤승재 2026. 4. 26. 18:19

삼성 라이온즈 투수 미야지 유라의 148km/h의 공에 키움 히어로즈 타자 박수종이 머리 쪽을 맞고 쓰러졌다. 양 팀의 트레이닝 코치와 구급차까지 그라운드에 들어온 가운데, 겨우 일어난 박수종은 코치진의 부축을 받고 1루로 걸어나간 뒤 교체됐다. 투수 미야지 역시 교체됐다.
KBO리그는 직구 헤드샷 시 자동 퇴장 규정을 적용한다. 하지만 미야지는 헤드샷 퇴장이 아닌, 단순 교체로 판정이 났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벤치에서 자발적으로 교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후 김병주 심판위원장은 본지와의 전화를 통해 "헤드샷이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느린 화면을 돌려본 결과, 등 위쪽에 공을 맞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심판진의) 헤드샷 판정 전에 수비 팀이 먼저 투수 교체를 해도 헤드샷 퇴장은 규정대로 진행한다. 하지만 이번 건은 헤드샷이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교체된 박수종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좌측 후두골에 상처 부위가 있어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는 키움의 승리로 끝이 났다. 키움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삼성과의 3연전을 모두 잡으며 연승을 달렸다. 반면, 삼성은 7연패 수렁에 빠졌다.
고척=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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