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리즈로 꿈 이뤘다' 27인 로스터…송성문은 왜 빅리그에 콜업됐을까
![<yonhap photo-2864="">2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 콜업된 송성문의 스프링캠프 타격 모습. [AFP=연합뉴스]</yonhap>](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6/ilgansports/20260426093948220lyac.jpg)
키움 히어로즈 출신 송성문(30)이 마침내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26 멕시코시티 시리즈'를 앞두고 송성문을 콜업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국제 시리즈에서는 모든 팀이 27번째 선수를 등록할 수 있는데, 샌디에이고는 스프링캠프 기단 사근 부상으로 경기력이 주춤했던 송성문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 엘파소에서 불러들였다'고 전했다. MLB는 기본적으로 26인 액티브 로스터를 운영한다. 다만 미국 외 지역에서 경기가 열릴 경우 한 명을 추가 등록할 수 있는데, 송성문이 이 기회를 통해 빅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송성문은 통역을 통해 "이곳에 오게 돼 정말 기쁘다. 내겐 꿈만 같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지난 시즌 키움 소속으로 KBO리그 3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송성문은 겨우내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MLB 문을 노크했다. 그 결과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222억원)에 계약하며 꿈을 이뤘다. 하지만 캠프 기간 잔부상에 시달려 시즌 개막을 마이너리그에서 맞이했다. 송성문의 트리플A 타율은 20경기 0.293(75타수 22안타). 출루율(0.369)과 장타율(0.320)을 합한 OPS는 0.689였다.
MLB닷컴은 '크레이그 스탬먼 샌디에이고 감독은 송성문을 주전 내야수의 백업이자 벤치에서 기용할 수 있는 좌타자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송성문은 "이번 멕시코 시리즈는 이틀(26~27일)뿐이지만, 팀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성문은 멕시코 시리즈가 끝나면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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