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DN 꺾고 시즌 5승째…단독 3위 ‘껑충’

윤민섭 2026. 4. 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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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가 3연승에 성공하면서 단독 3위로 올라섰다.

디플 기아는 2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DN 수퍼스를 2대 0으로 꺾었다.

디플 기아는 5승3패(+4)가 돼 단독 3위로 올라갔다.

디플 기아는 첫 세트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판테온을 뽑고 맵 전역을 휘젓는 양상의 게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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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가 3연승에 성공하면서 단독 3위로 올라섰다.

디플 기아는 2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DN 수퍼스를 2대 0으로 꺾었다. 디플 기아는 5승3패(+4)가 돼 단독 3위로 올라갔다. 3경기 연속 승전보.

DN은 7연패에 빠졌다. 시즌 첫 경기였던 키움 DRX전을 이긴 뒤로 전패. 1승7패(-12)가 돼 다시 최하위인 10위로 내려갔다. DN은 최근 서포터로 ‘피터’ 정윤수 대신 ‘퀀텀’ 손정환을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지만, 여전히 시즌 2승은 요원하다.

상반된 기세의 두 팀, 경기력 역시 최근 기세와 비례했다. 디플 기아는 첫 세트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판테온을 뽑고 맵 전역을 휘젓는 양상의 게임을 선보였다. 이들은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타이밍에 싸움을 열고 일방적 이득을 챙겼다. DN으로선 22분경 내셔 남작 한타가 유일한 기회였지만, ‘시우’ 전시우(일라오이)에게 킬을 헌납하면서 이득 없이 퇴각해야 했다.

디플 기아는 25분경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2분 뒤 탑에서 한타가 열리자 이들은 정확한 포커싱을 통해 상대를 하나씩 제거해 나갔다. 이들은 그대로 상대 넥서스로 진격해 킬 스코어 15대 6으로 게임을 끝냈다.

2세트 초반은 DN의 시간이었다. DN은 바텀 주도권을 바탕으로 드래곤 2개를 연속 사냥했다. 그러나 19분경, 3번째 드래곤 교전에서 게임에 균열이 생겼다. 디플 기아가 ‘루시드’ 최용혁(세주아니)의 활약 덕에 4킬을 따내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운영 속도에서 밀리기 시작한 DN은 25분경 내셔 남작 사냥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결과적으로 자충수가 됐다. 제대로 된 강타 싸움을 해보기도 전에 ‘표식’ 홍창현(신 짜오)이 전사하면서 버프와 킬을 모두 상대에게 헌납했다.

디플 기아는 31분경 긴 호흡의 한타에서 이긴 뒤 내셔 남작과 드래곤을 동시에 챙겼다. 재정비 후 1-4 스플릿에 돌입한 이들은 억제기 포탑을 부숨과 동시에 다시 과감하게 한타를 열었다. 4킬을 따낸 이들은 미니언 대군과 함께 상대 넥서스를 공격, 게임을 마무리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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