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봐야지” 저장만 100개…유튜브 끄고 이 질문 해보라
" 뭔가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 치솟는 부동산과 주식 가격을 보면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포모(Fear Of Missing Out·소외되고 뒤처질까 두려운 공포)를 달래기 위해 우리는 더 많이 배우려 합니다. 유명한 책과 강의를 결제하고, 밤늦도록 유튜브와 SNS(소셜미디어)를 뒤지며 유용해 보이는 정보를 모으죠. 하지만 문득 의문이 듭니다. 아는 건 늘고, 더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 왜 삶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지금 놓치고 있는 건 정보가 아니라 ‘실행력’이 아닌지 말입니다.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이번에 읽어드리는 책은 『그만 배우기의 기술』입니다. 책은 우리가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가 ‘몰라서’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 많이 알고 있어서’라고 꼬집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일수록 힘을 발휘하는 건, 당장 써먹을 만큼만 배우는 학습 전략이라는 거죠. 덜 배우고 더 많이 얻는 법이 있다는 얘기인데요. 어떻게 하는 걸까요? 딱 필요한 핵심만 골라 전합니다.
■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 ☞콘텐트를 끊임없이 소비·저장하는데, 실천은 어렵다면
☞“아직은 아니야” 실행을 위한 완벽한 때를 기다린다면
☞결심은 했는데, 어떻게 시작할 지 막막하다면
☞적게 배워 바로 써먹는 효율적인 학습법이 필요하다면
」
📚『그만 배우기의 기술』 은 어떤 책인가
저자 팻 플린은 전 세계 창업가들의 멘토라 불리는 온라인 사업가이자 작가입니다. 누적 다운로드 수 1억 건을 기록한 미국 비즈니스 분야 최상위 팟캐스트(스마트 패시브 인컴·Smart Passive Income)를 운영하고 있죠.
책은 저자의 아들 유치원에서 일어났던 일화를 소개하며 시작합니다. 어느 날 유치원에 개미 떼가 나타나는 바람에 아이들이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점심을 먹어야 했어요. 당장 큰 햇빛 가리개가 필요한 상황이었죠. 그런데 선생님은 학부모나 다른 선생님에게 도움을 청하는 대신, 아이들끼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합니다. 집에 있는 헌 담요와 PVC 파이프 등을 가져와 직접 가리개를 만들어보자고 하죠. 그리고 아이들은 단 하루 만에 햇빛 가리개를 완성해요.
어른들이라면 어땠을까요? 텐트를 만들 인원을 모집하고 알맞은 재료를 찾아 주문하고 정교한 설계도면을 그렸을 겁니다. 완제품을 샀다고 해도 제품을 비교하고 구매하는 데 며칠이 걸렸겠죠. 많이 생각하고 깊이 따지는 탓에 시작조차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아이들은 달랐죠. 명확한 문제 인식에서 출발해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정보나 확신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주저하지 않았어요. 해보면서 배우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자는 문제 해결에는 단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최소한의 지식, 배운 것을 바로 행동에 옮기는 실행력, 그리고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 나아갈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이죠.
이를 충족하는 학습 전략이 책에서 강조하는 ‘린 러닝(Lean Learning)’입니다. 린(Lean)은 ‘군살이 없는’ 것을 의미하며, 경영학에서는 자원 낭비 없이 핵심에만 집중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내 앞의 장애물을 넘는 데 필요한 것만 배워 곧바로 실행하게 돕는 학습 과정이죠. 린 러닝은 네 단계로 이뤄지는데요. 이 글에서는 첫 발을 떼기까지의 앞선 세 단계를 중심으로 그 과정을 안내하겠습니다.

[구독하기] 내용을 더 보시려면 아래 URL을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나중에 봐야지” 저장만 100개…유튜브 끄고 이 질문 해보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2769?utm_source=bmp&utm_medium=art&utm_campaign=260424
■
「 이 기사는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유료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 전용 콘텐트입니다. 월 4,900원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무제한으로 경험해 보세요.
」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영수 1등 ‘이 학원’ 다녔다…그 엄마의 서울대 보내는 법 | 중앙일보
- 매일 ‘이것’ 먹고 면역 리셋했다…117세 초장수女 ‘3주 식단’ | 중앙일보
- 새벽 3시, 만취한 성시경 온다…고대생 피에 흐르는 이 해장국 | 중앙일보
- 탐정 한마디에 여교사 입닫았다…"일진 끌고와" 엄마의 복수 | 중앙일보
- “저긴 좀 춥겠는데”…알프스 정상서 딱 걸린 알몸남녀 애정행각 | 중앙일보
- “사람 실종됐다” 봄 맞은 제주 발칵…이틀간 이런 신고 14건, 뭔일 | 중앙일보
- 낮에 조는 습관 방치했다간…30년 뒤 ‘치매·파킨슨’ 부른다 | 중앙일보
- 어린이날 해남 가볼까?…여행비 최대 28만원 역대급 환급 | 중앙일보
- “새벽1시 되면 귀문 열린다”…‘살목지’의 낮과 밤
- 인도 간 미국 여성 “음료 마신뒤 성폭행”…민박집 주인 충격 행동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