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철도 쌍끌이에 최대 실적…현대로템, 1Q 영업익 2천242억(종합)

윤은별 기자 2026. 4. 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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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064350]이 올해 1분기 2천242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동일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로템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0.5% 증가한 2천24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내 현대로템 실적 전망치를 제출한 증권사 12곳의 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4천103억원, 영업이익은 2천223억원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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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윤은별 기자 = 현대로템[064350]이 올해 1분기 2천242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동일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방산·철도 부문이 대내외 시장에서 수주 잔고를 쌓아 올리며 전방위로 실적을 견인했다.

현대로템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0.5% 증가한 2천24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23.9% 늘어난 1조4천575억원을 나타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시장 컨센서스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내 현대로템 실적 전망치를 제출한 증권사 12곳의 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4천103억원, 영업이익은 2천223억원으로 추산됐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AI 인포그래픽]

DS(방산), RS(철도) 부문 모두 수출과 내수 물량 생산이 늘면서 매출이 큰 폭 증가했다.

1분기 말 기준 현대로템의 전체 수주 잔고는 29조8천181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보다 446억원이 늘었다.

철도 부문은 신안산선 복선 전철(2천353억원), 캐나다 에드먼턴 경전철(3천276억원) 등 국내외에서 수주 실적을 쌓았다.

방산의 경우 핵심 시장인 유럽과 신흥 시장인 중남미, 중동에서 신규 수주를 통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견고한 재무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부채비율은 188%를 나타내면서 200% 미만의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차입금은 1천95억원인 데 비해 현금성 자산은 2조6천817억원에 육박해, 사실상 무차입 경영 기조를 지속 중이다.

2028년까지 예정된 1조8천억원 이상의 투자금은 자체 영업 현금 창출력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방산과 철도 부문은 탄탄한 수주 잔고를 확보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byun@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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