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만 먹을 수 있어" 외국인들 사로잡은 국중박 카페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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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외국인의 필수 관광지로 떠오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적 요소를 담은 커피 메뉴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분석을 통해 외국인 고객들이 익숙한 커피 메뉴보다 한국적 재료와 정서를 담은 특화 메뉴를 선택한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매장별 특성과 고객 수요를 반영한 메뉴를 선보여 커피를 넘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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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외국인의 필수 관광지로 떠오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적 요소를 담은 커피 메뉴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점한 이디야커피는 박물관 내 5개 매장의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고객 6명 중 1명이 외국인 고객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외국인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음료는 '국중박 시그니처 라떼'였다. 내국인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가 꾸준히 가장 많이 판매됐지만, 외국인 고객은 박물관점 특화 메뉴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중박 시그니처 라떼는 한국 식재료인 검은깨를 활용한 메뉴다. 고소한 풍미의 크림을 더해 익숙한 커피 맛에 외국인 고객이 낯선 맛에 대한 부담은 덜면서도 한국적 정체성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디야커피는 분석했다.
외국인 고객이 선호한 음료는 국중박 시그니처 라떼에 이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순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고객의 경우 디저트에서도 한국 특유의 색이 담긴 메뉴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전통 다과 세트와 흑임자 증편은 음료를 포함한 전체 판매 메뉴 순위에서 각각 6위와 7위에 올랐다. 꿀호떡과 붕어빵도 디저트 카테고리에서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분석을 통해 외국인 고객들이 익숙한 커피 메뉴보다 한국적 재료와 정서를 담은 특화 메뉴를 선택한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매장별 특성과 고객 수요를 반영한 메뉴를 선보여 커피를 넘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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