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이것’ 먹으면, 혈당 안정… 뭐지?

유예진 기자 2026. 4. 2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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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식을 언제 먹느냐에 따라 몸이 받는 영향은 달라진다.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하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고,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오후에는 빠르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간단한 간식을 먹는 것이 좋다.

목이 마를 때는 물을 마시는 것이 기본이지만, 수분이 많은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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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식을 언제 먹느냐에 따라 몸이 받는 영향은 달라진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어떤 음식을 언제 먹느냐에 따라 몸이 받는 영향은 달라진다. 상황별 맞춤 식품 선택법에 대해 알아보자.

◇바쁜 아침 시작할 때
아침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충분한 식사를 챙기는 게 좋다. 아침 식사는 하루 대사 흐름을 좌우하는 중요한 식사다.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하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고,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영국 공인 영양학자들이 ‘BBC Good Food’에서 추천한 고단백·고식이섬유 아침 메뉴로는 ▲버섯 달걀 볶음 ▲아보카도 토스트 ▲스크램블 에그 샐러드 ▲요거트볼 등이 있다.

◇오후에 나른할 때
집중력이 떨어지는 오후에는 빠르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간단한 간식을 먹는 것이 좋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WebMD’에 따르면, 카페인이 들어 있는 다크 초콜릿이나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은 활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갈증 날 때
목이 마를 때는 물을 마시는 것이 기본이지만, 수분이 많은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오이, 수박, 딸기처럼 수분 함량이 높은 식품은 체내 수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 전
운동을 하기 전에는 에너지원이 되는 탄수화물과 근육 활동을 돕는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운동 2~3시간 전에 이러한 영양소를 포함한 식사를 하면 운동 중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

◇운동 후
운동이 끝난 뒤 한두 시간은 근육 회복에 중요한 시기다. 이때 단백질 약 20g을 섭취하면 근육 회복과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미국 린든우든대 연구가 있다. 단백질 20g은 ▲닭가슴살 한 덩이 ▲달걀 세 개 ▲단백질 음료 등으로 보충할 수 있다.

◇음주 전
술을 마시기 전에는 두부나 치즈처럼 단백질이 많은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단백질은 알코올 흡수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유지해 과도한 음주나 안주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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