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욱 젠지 감독 “최근 게임 속도가 중요…디테일 보완했다” [쿠키 현장]

송한석 2026. 4. 2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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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욱 젠지 감독이 승리 요인으로 '속도'와 '소통'을 꼽았다.

젠지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DN 수퍼스와의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젠지는 올 시즌 1라운드에서 벌써 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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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로’ 주민규(왼쪽)와 유상욱 감독이 23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DN 수퍼스와의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송한석 기자

유상욱 젠지 감독이 승리 요인으로 ‘속도’와 ‘소통’을 꼽았다.

젠지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DN 수퍼스와의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젠지는 4승3패가 되며 3위로 올라섰다. 직전 경기 한화생명e스포츠전 대패를 잊고 반격할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유상욱 감독은 “1세트에서 운영적인 실수가 있었지만 그 외에는 괜찮았다”며 “조합의 강점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고 상대에게 시간을 준 부분이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력하게 패배했던 경기 이후 디테일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요즘은 속도를 잘 내는 것이 중요해 팀 내 소통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듀로’ 주민규는 “2세트는 비교적 깔끔했지만 1세트에 아쉬운 부분이 나와서 만족스럽지 않다”며 “(1세트 바론 스틸은)저희가 천천히 했어도 됐지만 이전에 계속 사건들이 일어나니까 급해진 영향이 크다. 원래라면 안 했을 플레이였다. 상대가 나왔어도 직스가 포킹을 하고 각자 할 일을 했다면 그런 상황은 절대 안 나왔다”고 아쉬워했다.

젠지는 올 시즌 1라운드에서 벌써 3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29승1패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아쉬운 흐름이다.

유 감독은 “제가 알기로도 이렇게 패배를 많이 한 적은 없다. 시즌 전체가 길고 지더라도 저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잘하는 모습 만들려고 노력중”이라며 “초반에 패배를 했다고 영향을 받지 않고 저희 할 것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농심이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라며 “저희 것을 더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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