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창업' 2차 모집 6월 중순부터 시작…보육기관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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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모두의 창업' 2차 모집을 6월 중순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23일 중기부에 따르면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2000억원의 예산을 기반으로 '2차 모두의 창업'을 6월부터 개시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모두의 창업 1차 보육기관으로 180여곳을 선발했고, 2차부터는 200여곳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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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예산 확보로 2차 모집 속도
23일 기준 1만3000여개 아이디어 접수
중소벤처기업부가 '모두의 창업' 2차 모집을 6월 중순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23일 중기부에 따르면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2000억원의 예산을 기반으로 '2차 모두의 창업'을 6월부터 개시할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1차 모집에서 5000명을 선발한 후 6월 중순부터 2차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경이 확보된 만큼 신속하게 진행하려는 것"이라며 "1차는 지역·권역별로 2번에 걸쳐 선발하는데 2차는 컴팩트하게 붙여서 진행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1차에서 탈락한 지원자도 2차에 재도전이 가능하도록 문호를 개방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1차 모두의 창업에서 탈락하는 지원자들에게 멘토들이 아이디어 보완 의견을 달아드릴 것"이라며 "이걸 활용해서 재도전하는 기반을 준비하고, 추가 지원할 기회를 만드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모두의 창업 1차 보육기관으로 180여곳을 선발했고, 2차부터는 200여곳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1차 보육기관 선정 당시 700여곳을 추천받았고 이 중 180여곳을 선정했다.
중기부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1차 심사에서 선발된 5000명의 도전자들이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는 'AI 솔루션'도 지원한다. 아울러 중기부가 확보한 GPU 30장도 권역별 오디션에 진출한 200명의 AI 창업가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가 지난 3월26일부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접수받은 결과 23일 현재 1만3165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누적 접속자 수는 71만3766명이다. 모집 신청 25일 만인 지난 19일 신청자 수는 1만명을 돌파했다.
연령별로는 ▲30대 28.5% ▲20대 27.1% ▲40대는 21.5% ▲50대 10.9% ▲10대 7.8% 순으로 많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6.1%, 비수도권은 43.9%다. 비수도권 권역별로는 ▲충청권 16.1% ▲영남권 14.1% ▲호남권 9.8% ▲강원 3.1% ▲제주 0.8%다.
중기부는 모두의 창업 신청 수요가 몰리면서 신청 수요가 높은 상위 보육기관부터 우선 심사를 진행하는 '신속 심사'를 도입했다. 신속 심사 대상 보육기관은 24일 발표한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창업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대학과 액셀러레이터 등 100여곳의 보육기관과 500여명의 선배 창업자 멘토단으로부터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0억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후속 성장 프로그램도 연계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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