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 아오자이 입은 김혜경 여사 "양국 국민 더 가까워지길"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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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는 김혜경 여사가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부인 응오 프엉 리 여사가 선물한 아오자이를 입은 모습을 23일 SNS에 공개했다. 2026.4.23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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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인스타그램에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김혜경 여사의 사진 여러 장이 23일 게시됐다. "제2부속실에서 전해드립니다"는 제목으로 게시된 3장의 사진에는 분홍빛 아오자이를 입고 꽃을 든 김 여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 여사가 입은 아오자이는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배우자인 응오 프엉 리 여사의 선물이다. 김 여사가 지난해 8월 또 럼 서기장 내외의 국빈 방한 당시 응오 여사에게 전통 한복을 선물한 바 있는데, 그에 대한 답례 성격으로 응오 여사가 아오자이를 선물한 것.
김 여사는 선물 받은 아오자이를 착용한 사진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게재했다.
김 여사는 "응오 프엉 리 여사님, 귀한 선물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선물을 마주하며 그 기쁨을 오래 간직하고자 사진으로 담아보았다"고 밝혔다.
특히 "고운 분홍빛 아오자이에서 베트남 고유의 아름다움이 물씬 느껴진다. 지난번 한복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나누었던 기억도 새록새록 떠오른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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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는 김혜경 여사가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부인 응오 프엉 리 여사가 선물한 아오자이를 입은 모습을 23일 SNS에 공개했다. 2026.4.23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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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오 여사는 이를 보고 "너무 예쁘시다. 베트남 소녀 같다"고 극찬했다. 이에 김 여사는 "제가 아오자이를 입은 것보다 그때 한국 오셨을 때 (리 여사의 한복 차림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다"고 화답했다.
김 여사는 또 "여사님이 한복을 입고 제가 아오자이를 처음 입은 이런 마음과 노력으로 두 나라 국민이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여사는 이번 베트남 국빈 방문 행사 때마다 전통 한복을 주로 착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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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는 김혜경 여사가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부인 응오 프엉 리 여사가 선물한 아오자이를 입은 모습을 23일 SNS에 공개했다. 2026.4.23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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