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도 15%... 최저치 갈아 치우고, TK에서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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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지도가 23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 4월 4주차 조사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이래 최저치를 또 갈아 치웠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1%p 높은 48%, 국민의힘 지지도는 3%p 내린 15%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경북의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8%p 올랐지만 국민의힘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4%p 내린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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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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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옹호나선 조광한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맨 왼쪽)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동혁 대표를 옹호하는 발언하고 있다. 왼쪽 네 번째가 장 대표. |
| ⓒ 남소연 |
국민의힘 지지도가 23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 4월 4주차 조사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이래 최저치를 또 갈아 치웠다. 직전 조사(4.6~8) 대비 3%p 하락, 2025년 8월 1주차 조사 때 기록했던 16%보다 1%p 하락한 결과다. 국민의힘은 정당별 호감별 조사에서도 2020년 조사 이래 가장 낮은 호감도(20%)를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총통화 5670명, 응답률 17.7%)에게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현재 지지하는 정당 등을 물은 결과다(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1%p 높은 48%, 국민의힘 지지도는 3%p 내린 15%로 나타났다. 그 외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지지도는 모두 2%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 없음 혹은 모름/무응답으로 태도를 유보한 응답은 직전 조사 대비 2%p 오른 29%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대구/경북(n=91)을 제외한 대다수 지역에서 오차범위 밖 격차로 민주당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에서도 양당 지지도(민주 34%-국힘 25%)는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특히 대구/경북의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8%p 올랐지만 국민의힘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4%p 내린 결과였다.
정당별 호감도 조사 결과는 민주당 58%,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1%, 국민의힘 20%, 개혁신당 14% 등으로 나타났다. 같은 질문을 했던 2025년 10월 5주차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 호감도는 9%p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 호감도는 10%p 하락했다.
비호감도로 따지면 국민의힘이 73%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개혁신당 69%, 진보당 58%, 조국혁신당 52%, 민주당 36% 순이었다. 국민의힘 비호감도는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8%p 올랐다. 민주당 비호감도는 10%p 내렸다.
특히 대구/경북에서 민주당에 대한 호감도(48%)와 비호감도(45%)가 비등하게 나타난 것과 달리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비호감도(64%)가 호감도(28%)를 크게 앞선 것이 눈에 띈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현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여당 승리론'은 직전 조사 대비 4%p 오른 58%로 나타났다.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야당 승리론'은 직전 조사 변화 없는 30%였다. 모름/무응답은 직전 조사 대비 4%p 내린 12%였다.
한편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NBS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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